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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으로 만들자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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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액션 만화.
한국 웹툰.
한국 드라마.
19세 미만 관람불가.

(구글 이미지 참조)

1987년부터
일간 스포츠에서 연재시작.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중.

과거 2000년대 이전까지
만화계의 삼대장으로
이현세, 허영만, 박봉성
작가들이 있습니다.

이 분들을 모르면 간첩이겠지요.

하지만 이 만화의 원작자인
박봉성 작가는 2005년에
타계하였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작가는  아들의 꿈속에 나타나
끝을 맺으라고 할정도로
이만화에 대한 애정도는 남달랐습니다.

성인전용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에 한해서
연령층을 가리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작가님이 생존해 계셨을 때의  
세심한 그림체와 인물 설정,
스토리는  열광의 대상이었죠.

제가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몰래 보고 할 정도었으니깐요.

주인공인 최강타는
작가의 그 자체였습니다.

만화 탄압이 극에 달했을 시절에도
작가는 이 만화를 멈춘적이 없습니다.

배경이 한국으로 시작해서
무소불위인 미국까지,
방대한 스토리는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작가의 예언서라는
명칭까지 얻게 되죠.

미국에서 흑인 대통령이 당선되었다든지
지금의 성 갈등,
최첨단 무기까지,
보다 보면 이해를 하시게 될겁니다.

하지만 작가의 타계 이후
늘어지는 스토리와
망가져 가는 그림체는
사람들에게서 많은 원성을
듣게 됩니다.

그러나 인기는 식을 줄 몰랐죠.

2010년 상반기와 중반기에는
MBC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영되었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제작비가 100억.
만화의 스토리인 한국을 배경으로
제작된 드라마는
사람들에게 많은 기대감을 주었지만
허술한 구성으로 인해서
초반부터 실망감을 안겨주었고
결말에는 아예 관심을 끊었었죠.
저는 보트 폭발씬에서
큰 실망을 했었습니다.

오히려 만화에 악영향만 끼쳤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조사중에 유튜브에서  
런닝타임 3~4시간씩
재방하는걸 확인했습니다.
무료인것 같으니
시청하셔도 될듯합니다.

박봉성 작가의 타계로 인해
만화가 도중에 질보단 양적으로
변했지만 그래도 깊숙히 각인된
만화는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
무언가를 남겼습니다.

성인전용인 만큼 많은 제약과
어려움이 뒷따르겠지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박봉성 작가의 꿈이
실현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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