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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관악산에 보급품 나르는 헬리콥터. 과천에 있으면 진귀한 광경을 가끔씩 볼수 있습니다. 성남이나 서울이 그렇게 멀지 않은 데다가 관악산 꼭대기에는 공군의 대공 감시망과 천문대가 있다보니 헬기로 소방훈련과 산의 꼭대기로 보금품을 나르는 모습을 봅니다. 4년에 한번씩 열리는 성남 비행장에서의 에어쇼도 구경할수 있지요.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데도 불구하고 헬리콥터가 줄에 보급품을 매달고 산의 꼭대기로 향하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상자인것 같은데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하네요. 복귀하는 장면입니다. 이번엔 매달고 가는게 길다란게 철근 같아 보입니다만 정확히는 알수가 없네요. 아무래도 무게가 상당할텐데 이 날씨에 운송하다니 조종사분이 상당한 실력자인것 같습니다. 이후 몇차례 더 왔다갔다 하다가 사라지더군요. 가을이 되면 건조해지기에 소.. 더보기
혼자서 한 제초작업 날씨가 비가 올랑 말랑.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것도 혼자서. 옆의 하우스가 개척교회다. 것도 여성 목사님 혼자 사시는. 또 다른 하우스에 가정집이 있는데 역시 마찬가지로 여성 혼자사신다. 그분은 직장 출근. 8월 30일 어제 목사님 왈 "제초액 뿌릴테니 길게 자란 잡초좀 정리해줘." 속으로 '쓰벌 또 혼자서 해야겠네,떠그럴' 그리고 8월 31일 오늘 아침 9시20분부터 작업시작. 곡괭이 안전화 톱 긴바지를 준비했다. 낫은 쭈그리고 앉아서 해야하고 길이가 짧기에 배제했다. 전에 낫으로 했다가 허리 끊어 지는 줄 알았다. 거기에 너무 위험하기까지 하다. 그래서 톱으로 휘둘러서 잡초를 제거 하기 시작했다. 훨~~~~~~씬 효율적이다. 제초 작업하면서 나온 귀여운 것들. 내 손바닥 반만한 사마귀, 여치, 메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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