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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러운 상식

한국문학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지 못하는 이유는 한글이 너무 뛰어나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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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세계적으로 가장 저명하고 위엄있는 문학계에게 가장 영광된 상이라고 할수있습니다.
후보에 오르는것만해도 영광인데 수상을 하게 되면 그 파급력은 상상을 불허하죠.

(구글 이미지 참조)

근데 왜 갑자기 노벨문학상과 한국문학이 주제냐구요?.
계기는 포스팅꺼리를 찾던중 한 언론사의 기사를 보았고 댓글을 확인하다 한 네티즌의 글에서,
"이 언론사의 기사는 외국어로 번역해도 외국인들이 안볼것이다"
라고 적혀있었는데 대댓글에 다른 네티즌이
"한글을 외국어로 번역하는게 쉬운줄 아나?.
한단어가 여러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어떻게 번역하고 해석시키나."
라고 글을 썼기 때문입니다.
즉 외국어를 한글로 번역하고 해석하긴 쉬우나 반대는 어렵다는 뜻입니다.
이에 힌트가 되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한글은 번역과 해석하기가 어렵다

한글 또는 한국어는 한단어가 여러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예로 눈이라는 단어가 한글에서는 사람 신체의 한부분과 하늘에서 겨울에 내리는 결정체를 뜻합니다.
하지만 외국어의 경우에는 단어가 따로 존재하죠.
영어가 대표적인데 SNOW나 EYE를 뜻합니다.
한글로 쓰인 시구나 문학의 한 문장에
"하늘에서 눈이 보인다"
라고 하면 한국인들은 동시에 이 두의미를 떠올립니다.
그럼 이 문장을 외국어로 번역하고 해석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가에게 문의한후 의미를 파악하고 번역과 해석을 해야 할것입니다.
한글에서는 이런류의 단어가 수두룩 합니다.
일일이 이런 의미를 찾아서 외국어로 해석할려면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할것입니다.
어떤 외국어 단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해석이 틀려집니다.

또한 한글중에는 외국어로 해석이 불가능한 단어도 참 많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 그룹인 BTS의 가사의 단어중에 소복소복이라는 단어가 있었고 이 의미를 모르는 외국인들은 뭔가 느낌은 있는데 그에 걸맞는 외국어가 없기에 한참을 의미를 해석하는데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사랑이라는 단어도 외국어로 해석되기 전에는 의미를 찾을수가 없는 경우겠죠.
우스갯소리로 시원하다라는 의미도 외국인들에게는 헷갈리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사정으로 다른 국가의 언어로 번역할시 작가가 직접하지 않으면 해석 자체가 불가능할것입니다.
이런 연유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일본국적의 일본인이 2번을 수상한 점과 차이가 납니다.


2. 일본은 어떻게 수상을 하였을까?.

일본은 총2회의 수상 경력이 있습니다.
1968년과 1994년입니다.
한.일 다툼이 일어나면 일본의 몇몇사람들은 이를 빌미로 한국과 한국인들을 매도하고는 합니다.

일본이 노벨문학상을 타게된 가장 큰 이유로는 단어의 창조입니다.
일본어 역시 외국어로 해석이 불가능한 단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이런 단어가 있을시 외국어와 혼합시켜서 외국인들이 알기 쉬운 단어를 창조해내어 사용합니다.
일명 재플리시라고 합니다.
재플리시화한 단어는 최대한 신비롭고 아름다우며 문장으로 완성할시 길게하여 온갖 미사여구를 갖다 붙여서 읽는 이들에게 감동과 감격이 생기게끔 합니다.
거기에다 역주까지 참조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해줍니다.
예로 위에 언급한 한글 단어인 소복소복이 소보루 소보루로 바뀔수도 있습니다.
느낌상 훨씬 부드럽고 아름답게 느껴지게 합니다.

이러한 실정이니 일본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할수있었을 것이고 한국은 후보로도 오르는게 힘들것입니다.

하지만 실체를 안이상 더이상 부러워하지 않아도 될것입니다.
한글이 여러의미로다 독창작이고 독립성을 유지할수 있다고 보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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