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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러운 상식

스텔스기인 F-35 전투기 한국 단독 창정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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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4월17일 SBS뉴스에 좋은 소식이 나왔다.
스텔스기 F-35 전투기를 일본이나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단독 창정비를 할수있도록 최종 결정된것이다.
2019년도에 도입된후 6년만이다.
단독 창정비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1.창정비 단독 수립 계획

2019년도에 도입 된 스텔스기 F-35 전투기를 정비하기 위해서는 단독 창정비를 할 필요성이 있었고 2016년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의 지휘 아래 시작되었다.
당시 미국정부도 긍정적인 입장이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정권이 바뀌면서 무마되었다가 현 정권인 윤석열정권의 방위사업의 고문으로 위촉된 김관진 전장관이 다시금 사업을 실행한것으로 보이며 미국정부로부터 승인이 된것이다.

2.창정비란?.

시스템적으로 단순 정비가 아닌 오버홀(over haul)을 할수있는 것이다.
오버홀은 설계도면에 따라서 정비하는 것으로 무언가의 구성 부품 전부를 뜯어낸 후 처음부터 다시 조립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자동차를 톱니바퀴까지 분해한 후 부품을 점검한 다음 다시 조립하는 것이다.
해당 기계의 설계가 변경된 것이 있을 경우, 변경 사항을 적용하여 업그레이드를 할수도 있다.

3.창정비가 이제서야 결정된 이유

원래 창정비는 기술유출이 우려되는 만큼 생산한 국가나 생산한 국가로부터 신뢰와 믿음을 받는 국가만 계약이 이루어지고 할수있었다.
한국이 도입한 F35는 원래 일본으로 가서 받게 되어 있었다.
일본은 2016년도에 도입했고 단독창정비와 생산공장을 가지고 있었는데  일본이 부품을 받아서 직접 조립한 기체가 2019년도에 추락하면서 미국으로부터 의문점이 생기게 하는 근원이 되었다.

(한겨레 기사 참조)

이후 2022년 반전이 생기는데 한국에서도 기체이상으로 F35가 운행을 중지 동체착륙을 시도했고 성공하였었다.

(중앙일보 참조)

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5039069

외신도 혀 내두른 배꼽착륙 해냈다…F-35 살린 조종사의 기지 | 중앙일보

총 비행시간이 1600시간 넘는 배 소령은 교관급 조종사다.

www.joongang.co.kr

미국정부와 미공군관계자가 주목했던 것은 한국공군의 대응능력일것이다.
사고발생부터 착륙때까지의 대응은 미국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사항이었다.
즉, 미국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준것이다.
관계자들은 창정비 유치의 성공이 현정부의 노력도 노력이지만 당시의 대응이 미국에게 신뢰를 받아서 결정되어 졌을 거라는 데는 의견이 일치한다.

4.향후전망

1).외교

미국의 방산물품을 구매한 타국가들이 한국에게 정비를 맞길 이유가 되며 군사적 교류가 활성화 될것이다.

2).경제

정비창이 건설되는 청주에게는 호재가 될것임은 분명하다.
내.외국인들이 머물것이고 일자리가 마련되며 시장이 활성화 될것이다.

3)기술.

창정비는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합법적이자 공개적으로 하는 만큼 제재없이 관련 기술을 습득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엔진의 기술개발,현재도 개발중인 KF21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스텔스시스템을 익히는데는 최적의 조건이 갖춰지는 셈이다.

억만금을 줘도 오지 않을 기회다.
부디 올바른 판단을 하여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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