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모건 데이비드 콩코드 와인이 한병에 7900원?!.

어머니가  하나로 마트에
장보러 가셨다가
무려 10병을 사셨고  
무거워서 집에 5병을 가지고 오시고,
자동차에 5병이 있습니다.

20년전 제가 친구집에
갔다가 맛을 들인후
사먹게 되었습니다.

하나로 마트 기준으로
처음 살때의 가격이
9천원 선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가격이 1만 5천원까지 오르더군요.

그렇게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어머니도 이 와인을 좋아했던지라
마트에 장보로 가시면
항상 확인을 하셨었고
오늘 가격이 저렴해져서
사오셨다고 하더라구요.

날을 잘 맞추고 운이 좋았다고나 할까요.

콩코드는 신대륙 와인으로
미국 캘리포니아가 원산지입니다.

숙성이 오래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맛과 향이
진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살짝 톡 쏘는 맛이 있고
달콤하기에 와인 초보자들이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해줍니다.

유럽의 와인과는 180도 틀리지요.

유럽의 와인들은
나라를 떠나서 초보자들이
접하기엔 향이 강하고
쓴맛과 떫은 맛이
존재해서 쉽게 다가서지 못하죠.

그래서 유럽와인들은 디캔딩을 하게 됩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디캔딩을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와인에 있던 휘발성 물질들을
날려보내어 맛과 향에서
거부감이 드는 것은 줄이고
조금이라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똑같다고 느낄수도 있습니다.

잠시 삼천포로 빠졌는데
콩코드 와인은 디캔딩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세계 와인 대회에서
쟁쟁한 유럽의 와인들을
제치고 수차례 1위가 되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습니다.

다른 마트에서는 가격이
어떻게 책정되었는지 모르나
맛과 향, 가격이 착하니  
한번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와인에 대해서 알고 싶으세요?

(구글이미지 참조)

일본만화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소개시켜 드립니다.

현재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이니 보시면 됩니다.

와인의 모든것을 담고 있고
무엇보다 지루하지 않고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