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자취요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 점심으로 삼겹살 김치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며칠간 따뜻하다 못해 더웠던 날씨가 오늘은 쌀쌀하다 못해 춥습니다. (내복을 입었서야...) 거기에다 비까지 내리니 점심식사때 집 도시락으론 성이 안찰것 같아서 출근길에 편의점에서 삼겹살을 사다가 김치볶음밥을 해먹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오전업무를 모두 끝내고 시간상 11시30분. 점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냄비에 기름을 두루고 파를 볶았습니다. 파가 살짝 갈변할때까지 볶고 대망의 삼겹살을 투입. 소금과 후추를 살짝 넣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삼겹살이 익기를 바라면서 휘적 휘적 볶습니다. 삼겹살이 익은걸 확인후 김치와 고추가루 투하. 취향이 다 틀리겠지만 저는 김치가 살짝 흐물거릴때까지 볶아줍니다. 모든 김치요리는 흐물거릴때까지 익혀주는걸 좋아합니다. 밥 투하. 열심히 타지않도록 잘 섞으면서 볶아줍니다. 이 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