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동안 건강, 환경보호, 에너지 절약등과 관련된 몇몇 생활상식이 크게 대두되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현재로서는 당연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중에 잘못된 정보의 유포와 또다른 문제가 생길수도 있음을 간과한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겪고 있거나 보고 들은것들 중 몇가지를 골라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1. 캔햄 플라스틱 뚜껑 없애기 운동
작년부터 캔햄의 플라스틱 뚜껑을 없애자는 운동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운동이 시작된후 저는 물론 주변분들이 오히려 쓰레기만 늘어날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속내용물인 햄을 전부 섭취 못할시에 보관을 해야하는데 비닐 봉투를 쓰거나 쿠킹호일이나 랩을 씌웁니다.
이것 역시 쓰레기가 되고 또는 햄 자체의 변질과 부패로 인해서 쉽게 버리게 된다는 부작용이 생겨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플라스틱 뚜껑이 있는 캔 햄을 구매하게 됩니다.
또는 뚜껑을 버리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2. 텀블러의 이용 운동
(구글 이미지 참조)
환경보호를 위해서 음료수 매장에서는 대대적으로 플라스틱 용기에 대한 퇴출 운동이 일어났고 텀블러를 이용하자는 운동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텀블러가 오히려 환경오염을 가속화 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텀블러의 주요 재료는 금속인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원재료인 금속을 얻기 위한 무리한 광산 개발과 생산 과정등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플라스틱보다 몇배 내지는 몇십배가 발생한다는 연구결과입니다.
거기에다 충격에 약해서 쉽게 버리게 된다는 점 또한 부작용으로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3. 쿠킹호일에 대한 오해
(구글 이미지 참조)
한동안 쿠킹호일에서 열을 가하면 중금속이 배출되어 건강에 해롭다는 내용이 이슈화 되었는데 이것또한 와전된 잘못된 내용이란게 최근에 밝혀졌습니다.
과거 중국산 쿠킹호일에서만 검출이 되었을뿐 국내.외의 타 제품에서는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쿠킹호일은 알루미늄의 단일체제로 만들어집니다.
합금이 아니기에 타 금속보다는 안전성이 뛰어나다는게 입증되고 있습니다.
체내에서 축적이 되지 않고 배출이 용이합니다.
하지만 사용후엔 쓰레기인만큼 과다 사용시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는것은 사실입니다.
4.수도꼭지의 방향이 온수일때 전기세와 가스비가 많이 나온다.
(구글 이미지 참조)
위 이미지 형태의 수도꼭지에서 온수방향일때 사용하지 않아도 전기세와 가스비가 많이 나온다는 것도 잘못된 내용입니다.
온수 사용시 가동되는 보일러의 온수 기능은 꺼버리면 같이 꺼지기에 비용이 과다로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수도관에서 계속해서 뜨거운 물이 유지 될경우에는 관이나 보일러의 문제점이 발생했다는 뜻이기에 점검이 필요할 것입니다.
5. 항문 질환에 비누 사용은 금물이다
https://panlodos.tistory.com/m/56
과거 저는 위의 내용을 포스팅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이런 내용의 댓글을 받았고 저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항문 질환 전문 의사 선생님들은 비누와 손을 함께 써야지 질환의 악화를 막을수 있다고 말합니다.
비데 업체들이 오히려 엉터리 정보를 내보내고 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전 의사선생님들의 말씀을 따르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긴가민가한 생활상식에 관해서 알아봤습니다.
정확한 정보가 아닌 이상 사소한 피해가 발생할수 있는 만큼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질문
티스토리 회원이 아닐경우에도 댓글을 남길수가 있습니까?
'잡스러운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렸을적 기를 쓰고 따라했던 추억속의 주문들. (애니메이션 속의 주문들) (10) | 2022.03.06 |
---|---|
판사 역할에 역대급이 등장했다. 김혜수 주연 소년심판. (14) | 2022.03.02 |
한반도에 존재하지 않았던 맹수인 사자가 어떻게 과거의 소재가 되었을까? (9) | 2022.02.28 |
GS25 편의점 2월 28일이 증점품 마지막 날 소실대득(小失大得)=작은 것을 잃고 큰 것을 얻다. (12) | 2022.02.26 |
만화와 애니메이션 주인공이며 토종 캐릭터인 하니가 유럽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다. (11) | 2022.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