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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러운 상식

석유로 만들어진 제품이 폐기물이 된후 역공정을 통해서 다시 석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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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와 자원절약.
현재의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환경보호를 위해서 세계적으로 많은 제도와 정책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사용하는 폐기물들은 시간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으며 처리 방법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1회용으로 많이 사용되어지는 비닐과 플라스틱, 자동차를 안정적으로 움직이게 해주는 폐타이어는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1. 재생유전이 개발되다.

태워지고 파묻아지고 버려지던 이 폐기물들을 역가공해서 석유로 재탄생시키는 기술이 개발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도시유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1). 폐타이어를 석유로 재 가공하다

(구글 이미지 참조)

세계최초로 2008년 대한민국의 한 재생 석유 업체인 (주)ACE는 폐타이어를 가공해 석유로 재 생산하는 개발에 성공합니다.

이 기술이 개발되기 이전 다른 업체들도 개발을 시도했으나 환경오염등의 문제로 개발을 포기했었으나 이 업체는 성공한 것입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공정과정)

이렇게 생산된 석유는 보일러용 등유와 자동차의 경유, 찌꺼기는 타이어를 생산할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석유의 관련법에 의해서 실제적인 유통이 막혀있는 상태입니다.
현재는 자가 사용하고 있으며 남은 석유는 창고에 저장되거나 연료가 필요한 공장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2).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으로 석유 생산

(구글 이미지 참조)

폐기물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는 비닐과 플라스틱들은 재활용율이 극히 낮습니다.
그래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지 오래입니다.

2021년 11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개발되었습니다.

(주)도시유전이라는 회사가 미국의 케임브리지 대학과 공동연구하여 이런 폐기물을 역가공해서 석유로 재탄생시킨겁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제조 공정)

이렇게 만들어진 연료는 국내 대기업에서 만들어진 경유나 등유와 같이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국가휘하 기관에서의 실험에서도 유해물질성분이 기준치 이하로 나온다고 하니 폐기물을 처리하는 한편 산업에 필요한 석유를 대량 생산할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것입니다.

환경보호는 물론이고 고유가 시대인만큼 석유자원 확보에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또한 이런 신기술의 수출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재생 석유의 실용하에 큰 걸림돌이 있습니다.
바로 국내.외의 석유 관련법입니다.

2. 개정이 필요한 석유 관련 법

석유에 관련한 현행법상 유통이 가능한 석유는 산유국에서 직 수입이되어  수입업체에서 가공, 유통된것만 취급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폐타이어 역가공, 비닐. 플라스틱의 역가공으로 생산된 석유는 현재 제대로 된 이용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부의 제대로 된 정책이 전무하고 또한 기존의 석유 가공업체들의 기득권 지키기로 인해서 실용적인 사용이 불가능한것입니다.

재생석유는 현재 법으로는 유사석유로 인식되어져 다양한 유통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정적인 사용만 허가되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매년 석유 파동을 겪고 있는 나라중 한곳입니다.
석유값에 일희일비하는 만큼 현실적인 법 개정이 이루어져 국민과 국가가 부유해질수 있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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