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이미지 참조, 죠리퐁의 원상태)
죠리퐁은 1972년부터 크라운에서 생산되어 지금도 사랑받는 과자입니다.
죠리퐁을 이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지금은 1천원이 넘는 가격이지만 과거에는 가격에 비해서 과자 알갱이들이 많기에 가성비 갑의 과자였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죠리퐁 알갱이)
이 알갱이를 그냥 먹기도 했지만 씨리얼이 보급되기전 우유에 말아서 먹기도 하고
(구글 이미지 참조, 우유에 말은 죠리퐁)
아이스크림이나 빙수에 섞어 먹든지 여름엔 수박 화채에도 섞어 먹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훌륭한 한끼 식사나 간식으로 이용되어 오고 있죠.
1. 죠리퐁의 재료는
죠리퐁의 생김새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보리를 이용해 생산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시골의 장날에 뻥튀기를 하는 곳에서는 보리를 튀겨 죠리퐁처럼 만들기도 했지만 주 재료는 밀입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가공전의 밀)
밀은 쌀과 보리처럼 접착성이 없기에 주로 가루를 내어 물같은 수분을 이용하여 모양을 만든후 익혀서 섭취합니다.
하지만 죠리퐁은 통밀을 특수한 방법으로 가공처리하여 튀겨낸후 크라운의 비법인 당액을 코딩한다는 것입니다.
크라운이 사용하는 밀은 미국의 DNS라는 밀인데 단백질 함량이 14%이상으로 높은편이라 일반 밀과는 다르게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고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친후 사용된다고 합니다.
죠리퐁의 영양성분을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합니다.
2. 당액을 이용해서 변화를 시도하다
지금의 죠리퐁을 존재하게한 당액은 크라운의 최고 기밀사항이라 함부로 공개는 할수없지만 당액의 성분을 어떻게 바꾸냐에 따라서 여러가지 맛의 죠리퐁을 생산할수 있다고 합니다.
당액을 적절한 당도로 가열시키면서 캐러멜화해 퍼핑된 통밀 특유의 맛을 높여주고 완성시킵니다.
3. 죠리퐁을 이용한 다른 제품들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죠리퐁은 다른 경쟁업체들도 따라하거나 했지만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만큼 죠리퐁의 위력은 흔히 말하는 넘을수 없는 산입니다.
그런데 최근 죠리퐁 알갱이를 이용한 여러 제품이 나오고 있는데 재밌습니다.
조사하다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죠리퐁을 덩어리화하고 타 재료를 첨가하여 만든 제품입니다.
전 아직 마트에서 본적이 없는데 먹고 싶네요.
(구글 이미지 참조)
죠리퐁 본연의 임무를 확실하게 하는 제품입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충격이었습니다.
술이라니..... 막걸리라니....
처음 알았습니다.
무슨 맛일지 진짜 궁금합니다.
혹시 드신분이 있다면 댓글에 소감 한마디만 남겨주세요.
이렇게 죠리퐁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변함없이 사람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 과자입니다.
변하지 않고 계속해서 시판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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