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대로 하는 습관으로 인해서 가족이나 타인에게 피해를 줄수있는 행동이 있는데 몇가지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병에 걸렸는데 같은 세면대 사용.
가족중 누군가가 감기에 걸린후 세면대를 같이 사용하게 되는데 컵을 따로쓰고 식사도 따로 하며 스스로 조심한다고 하지만 무심코 세면대는 같이 사용하게 됩니다.
이경우 세면대에는 감염자가 남긴 병균이나 세균이 남기에 사용후 락스나 소독제를 이용해서 세척하지 않은 이상 감염자는 대야같은 개인 물품을 이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다중 공간인 병원의 병실안 세면대나 공공 장소의 세면대에서 과일을 세척하거나 간단한 식기를 세척하는 행동은 더 위험하니 조심해야 할것입니다.
2. 에스컬레이터와 보행중 휴대폰을 사용
(조선일보 이미지 참조)
휴대폰이 스마트폰으로 바뀐후부터 보행중 동영상을 본다던지 하는 행동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이 행동으로 인해서 사고 발생건도 덩달아 늘어났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스마트 폰이 등장한 이후부터 정부와 언론에서는 매해 홍보를 하고 있지만 이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에스컬레이터 이용시 폰을 들여다보는 행동으로 인해서 본인이 위험해지고 타인은 불쾌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제가 직접 겪은 건데 제앞에 연세가 있으신 남성분이 있고 그분 앞에는 여성분이 스마트 폰을 보면서 올라가고 있는데 문제는 그 여성분 앞에는 텅텅비어있었다는 겁니다.
저와 따른 분들이 짜증을 낼 무렵 결국 그분이 그 여성분에게 화를 내었고 말 다툼이 벌어지는 걸 목격하면서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겪었을 겁니다.
사태가 이러하니 몇몇 해외 국가들은 법으로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기에 이르렀고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3. 돌이나 면도기같은 날붙이를 이용해서 발바닥 뒤꿈치 각질 제거
(구글 이미지 참조)
목욕탕이나 가정에서 뒤꿈치의 각질 제거를 하는 모습은 많이 목격할수있는 광경입니다.
문제는 방법이겠습니다.
제목의 도구를 이용하는 이러한 행동은 미세한 상처를 발생시키고 상처를 통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감염을 일으켜 예기치 못한 사태를 불러일으킵니다.
그리고 전용 각질 제거기 역시 철저한 관리를 하면서 사용해야 할것입니다.
4. 비가 내리거나 내린후 샌들을 착용하고 활동할때 조심하여야 합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날씨가 따뜻해지고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샌들을 착용하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발이 시원해지면 그나마 더운 여름을 견뎌낼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리거나 온후에 샌들을 착용하는 것은 조심하여야 할것입니다.
외출시 발에 비를 맞고 물 운덩이에 담갔을시 방치하면 발톱과 발가락 사이, 또는 미세한 상처로 이물질이나 세균이 침범하여 염증과 족적근막염등과 같은 병을 불러올수 있습니다.
어떠한 방법을 쓰던 발을 세척하여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열대 지방이나 아열대 지방에서 여행시 샌들을 신고서 비를 맞거나 물 운덩이, 또는 민물에서 발을 담그는 행위는 기생충에 감염될수도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맨몸으로 민물에서 수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혈흡충이라는 기생충은 민물의 수중에 존재합니다.
살을 파고들거나 성기,상처를 통해 몸속에 들어가는데 혈류의 움직임에 따라 몸속을 떠돌아 다닙니다.
복부팽만, 신장염, 방광염등을 일으킵니다.
현재 남미나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같은 곳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사소하고 흔히 하는 행동이지만 조심하여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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