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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러운 상식

정보의 중요성, 그리고 대한민국의 정보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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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의 이용과 발전

(네이버 사전 참조)

정보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세시대때부터 가치가 있는 존재였고 현재도 중요한 전략적 자산중 하나입니다.
산업적, 상업적, 환경적, 군사적, 사회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아무런 정보없이 다양한 활동을 하는것에는 어려움이 따르죠.

통신이 현재처럼 발달하기 전에는 정보를 전달하는데 비둘기나 매를 이용한 전서구.응을 이용했고 사람이 말을 타고 전달하거나 봉화를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전달된 정보를 이용해서 군사적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경제적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예1. 트로이 전쟁의 트로이의 목마

(구글 이미지 참조, 영화 트로이의 한장면)

트로이의 목마는 정보를 이용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수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적에게 주입시켜서 방심하게 하여 트로이 전쟁을 끝낸 사례라고 할수있습니다.

예2. 유럽 중세시대 상업혁명과 근대의 산업혁명의 영향, 정보와 통신

국가간의 첨예한 대립이 있었던 중세 유럽은 본격적인 정보전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종교적으로 묶여 있던 국가들은 1.2차 상업혁명 이후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하여 상대국을 기만하고 자국의 이익을 도모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주식회사가 발족하면서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정보는 반드시 필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산업혁명이 시작된 근대에는 정보에 관한 전반적인 발전이 있었습니다.
자동차와 기차의 개발, 통신의 발전은 정보 전달의 능력이 크게 발전하게 되고 무선통신인 모스부호의 발명은 단.장거리 정보전달의 혁신이 되었습니다.
시간적으로 오래걸리던 정보 전달을 단축시키게 됩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모스부호 전달 기계)

이후 1.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무선주파수가 개발되어 이용되기 시작하고 현재의 통신수단으로 이르렀습니다.
즉, 통신의 발달은 정보의 가치가 그만큼 중요하기에 벌어진 한 수단인것입니다.

2. 세계 각국의 정보기관

개인이나 단체가 특정 정보를 취득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큽니다.
전 분야에 걸쳐서 정보를 파악하고 취득하여 이용하여야 하기에 국가에 도움을 요청하고 이에 국가들은 국민들과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정보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정보기관들은 다방면으로 여러 정보를 취합하여 도움이 되는 것들을 제공하고 있죠.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것이 전쟁이나 테러에만 정보기관이 활동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단편적인 사항일뿐 활동성은 광범위합니다.
최근에는 신에너지 기술 및 이름도 생소한 광물에 관한 사항도 정보기관에서 다루고 있는 중요한 사항입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대칭전력이라고 할수있는 인력과 비대칭 전력인 과학.기술력을 이용한 인공위성과 같은 첨단장비를 이용합니다.

1).미국의 정보기관

대표적으로 가장 유명한게 CIA(중앙정보국)와 NSA
(국가안보국)이 있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CIA 엠블럼)

(구글 이미자 참조, 국가안보국 엠블럼)

미국의 여러매체애서 다뤄지기 때문에 모르는 분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합법과 불법을 넘나들며 활동합니다.

일설에 의하면 우주공간에 있는 타국의 모든 인공위성을 사용할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불법적으로도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정보기관이 존재합니다.

2). 영국

영화 007 제임스 본드로 유명한 MI6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정보기관입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템즈강변에 자리잡은 MI6 본부 전경)

(구글 이미지 참조, MI6 엠블럼)

주목할점은 미국의 CIA는 다르게 모든게 비공개라는 것입니다.
정보기관의 수장조차도 비밀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냉전시대때에는 구소련을 상대로 활동한것은 유명합니다.

3).독일

(구글 이미지 참조, 연방정보국 엠블럼)

해외전담정보기관이지만 군사 및 민간분야의 첩보를 수집합니다.
특히 비중있게 다루는 분야가 산업기밀에 대한 보안입니다.
수많은 산업원천기술을 가진 나라 답네요.

4). 러시아(구소련)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을 상대하는 국가로서 많은 정보기관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KGB(국가보안위원회)가 있습니다.
표면적으론 해체된것으로 발표되었지만 현재도 비밀리에 활동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후 FSB(연방방첩국)이 대내.외적 정보기관으로 표면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KGB 엠블럼)

(구글 이미지 참조, FSB 엠블럼)

사실상 악명으로 유명합니다.
과거 체첸의 테러리스트들이 러시아 모스크바의 극장을 점거했었는데 가스를 살포하여 진압했지만 민간인 희생자도 대거 나와서 문제가 된적이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연수중이던 현대그룹 연수단이 납치되었을때 FSB 대테러팀이 인질범은 사살하고 인질들을 무사히 구출했던 사건도 있습니다.

대부분 현역군인들이 요원인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5). 프랑스

(구글 이미지 참조, DGSE, 대외안보총국 엠블럼)

통칭 정보총국이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전신은 2차 세계대전시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아프리카를 관리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를 침략했던 독일군을 주로 상대하였다고 합니다.
현재도 아프리카에 대한 프랑스의 영향력이 있는 가운데에 그곳에서 벌어지는 모든 내전에 연관되어 있는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첩보를 수집하며 과거 대한민국이 방산 물품을 수입할때 상당한 도움을 준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6). 이스라엘

세계의 화약고인 중동에 자리잡은 이스라엘.
건국후 중동국가들에 의한 위협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정보기관이 모사드입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모사드 엠블럼)

과거 독일의 세력이었던 나치에 관한 전방위적인 정보조사는 물론 중동국가들과의 대치, 최근에는 북한과의 대치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로는 북한의 핵기술이 이란이나 이라크로 이전되고 있다는 의심때문입니다.
이 와중에 2차 세계대전때에 독일의 나치와 일본의 군국주의자들의 협력에 대해서 오래전부터 주장해오고 있으며 대한민국에도 이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고 합니다.

7). 중국과 일본

중국에는 국가안전부가 존재합니다.
주로 타국의 산업기밀을 빼돌려서 자국화시키는 한편 세계적으로 악의적인 해커로 유명합니다.
중국의 산업적, 군사적인 급직적인 발전에는 국가안전부가 항상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현재 공식적으로 정보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각국의 정보기관들은 각각의 슬로건이 존재하지만 공통적으로 정보에 관해서는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다는게 지론입니다.
동맹국이라도 정보에 관해서는 방해가 되면 서로를 공격합니다.

3. 대한민국의 정보 역량은?

한반도는 현재 전쟁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휴전국가입니다.
또한 주변국은 시시각각 대한민국을 위협할수있는 힘을 가지고 있고 때때로 간접적으로 위협을 가하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각종 정보의 파악한 너무나도 필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1). 대한민국의 정보기관

유명한 정보기관으로는 국가정보원과 국군정보사령부가 있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국가정보원 엠블럼)

1960년대에 설립한 중앙정보부는 북한의 위협과 내.외부세력의 위협을 막기위해서 설립되었고 1980년대 국가안전기획부에서 1990년대에 현재인 국가정보원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이 기관의 수장은 공개되고 있으나 다른 사항은 철저히 비밀입니다.
단편적으로 국영방송인 KBS에서 국정원 산업보안팀이 방송에 공개된적은 있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국군정보사령부 엠블럼)

육.해.공군에 소속되어있던 정보기관을 모두 폐지하고 통합시킨 군사적인 정보기관입니다.
1990년대에 설립되었습니다.
과거 북파공작원으로 불리우던 HID와 HUD가 주체가 되었고 일반인들은 존재여부도 몰랐다가 몇몇 다중매체에서 간접적으로 공개되어 유명해졌습니다.
이 기관이 하는 정보습득은 매우 위험하다고 할수있습니다.
직접 휴전선을 넘어서 북한으로가 정보를 습득하기때문입니다.

2). 정보습득역량은?

(1). 대칭전력

대칭전력은 인적자원을 뜻합니다.
즉, 특수교육을 받은 요원들의 구성은 세계적으로 10위권안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언어적으로 외국어는 기본적으로 2개이상 습득하고 있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사명감과 개개인의 능력은 강대국과도 비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2). 비대칭 전력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물적자원이 인적자원을 보조할수단이 전혀없다고 할수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군사위성의 부제를 들수있습니다.
위에 언급된 타국의 정보기관들은 언제든 이용할수 있는 위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주에서 감청과 도청이 가능하여 대화를 엿들을수 있고 특정인물에 대해서 추적이 가능한데 대한민국은 현재로는 불가능합니다.
타국에서 제공하는 단편적인 정보를 이용해서 정보를 습득하고 있습니다.
예로 항공모함을 소유하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가 군사위성과 같은 물적자원의 부제입니다.

( 구글 이미지 참조, 영화 에너미 라인스중)

이 영화에서 적지에 생존해 있는 미공군 조종사를 구출하기 위해서 항공모함에서 독일의 인공위성 영상을 이용합니다.

4. 결말

(구글 이미지 참조, 국가정보원 2018년도 이전 이름없는 별 비석)

(구글 이미지 참조, 국가정보원 2018년도 이후 이름없는 별 비석)

국가정보원에 실제로 존재하는 비석입니다.
2018년도 이전에는 약 50개의 별이 존재하였으나 이후에 축소되어 현재 19개가 존재합니다.
축소된 이유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서 당시 논란이 되었습니다.
별들은 임무수행중에 순직한 요원들을 뜻하고 있습니다.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조차 자신에 관해서 밝힐수 없고 순직후에도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한채 비석에 새겨집니다.
오직 국가와 국민의 안정과 행복을 위해서 희생하신분들입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하루빨리 시스템이 강화되어 이런분들의 희생이 줄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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