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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러운 상식

중국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관해서 과민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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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방사능수 방류 후 중국이 너무 적극적이죠.
시종일관 반대를 외쳐대고 있습니다.
솔직히 중국에게는 피부에 와닿지도 않을껀데요.
오염수가 걱정되서?.
없지는 않겠지만 아주 소수만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럼 무슨 의도일까요?.
정치적과 외교적, 군사적으로 고립당할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입니다.


1.한국과 미국의 동맹강화와 일본과의 연대 강화로 위기감을 느끼다.

중국은 5년간 친중행보를 보인 지난 정부에 안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권이 바뀌고 대미외교와 대일외교가 강화되기 시작하고 군사적인 움직임까지 같이 할것이 분명해지자 후쿠시마 오염수를 이용해서 협상테이블을 마련하고 오를려는 의도가 분명히 보입니다.
현재로선 실질적 수장인 미국이 움직이지 않으니 속이 타는거죠.
즉, 일본만을 향한게 아니라 한국과 미국에게 떼를 쓰고 있는 중이랄까요.
거기에다 오세아니아 지역의 국가들과 동남아의 사회주의 국가들까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하여 동조입장을 밝힘으로써 문제가 심각함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2.중국의 턱 밑 동남아의 대중국 압박

(구글 이미지 참조, 중국의 남중국해 주장과 주변국가들 이미지)

중국이 일방적인 영해를 선포후 동남아 주변국들과 마찰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중국이 주장하는 남 중국해는 동남아시아가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해역입니다.
각국의 거리가 멀지도 않고 이웃국가이기에 같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억지로 자국의 수역으로 만들고 군사적인 움직임까지 보이자 거센반발이 일어나기 시작했죠.
중국과 대만 문제가 남일이 아니게 된것입니다.
하물며 해상 교통로를 이용하는 오세아니아의 국가인 호주와 뉴질랜드등의 국가들과 무역도 위험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류로 동남아시아의 국가들에게 명분이 생기게 됩니다.
미국과 호주와의 관계 개선 및 협력이 가능해진 것이죠.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류에 동조함으로써 중국을 압박할수 있는 수단이 마련되어 진것입니다.
실제로 베트남과 미국은 중국에 대한 대응을 같이 하고 있고 효과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와중 방류로 인해서 협력이 더 강화되어졌습니다.
이 성공에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인도네시아가 참여하면서 중국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고 중국도 부담감이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즉, 미얀마를 제외한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이 같이 대중국 압박을 시작했고 이번년도 5월에 개최된 아세안 정상회의는 중국에 대한 성토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중국은 현재 겉으로는 화려하나 속은 곪아있는 상태입니다.
내부의 문제를 감추기 위해서라도 현재의 기조를 유지할것이고 타국에 대한 무리한 행동을 지속할것입니다.
중국이 이런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지켜보아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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