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이 묻어 나오는 여행 에세이,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여행.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한순간만이라도 평안함을 찾기 위한 한 수단중에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원하며 하고 싶어하죠.

하지만 계획된 여행일지라도 갔다 오면 오히려 후회와 짜증이 묻어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몸은 힘들어도 마음이 편해지는 여행을 몸소 실천한 내용의 서적을 소개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저는 이 책을 헌혈하고 헌혈소에서 선물로 받았습니다.

현재도 청소년 권장 도서이며 여행 에세이중에 갑이며 베스트라고 할수있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주인공은 바로 이분 한비야님입니다.

뛰어난 커리어 우먼이셨지만 모든 걸 내려 놓으시고 배낭 2개를 매시고 남성도 힘든 여행을 걸어서 일일히 사람들과 현지에서 부대끼며 혼자다니셨습니다.

거기에다 유명한 관광지가 아닌 사람들이 잘다니지 않는 오지로만 다니셨습니다.

여행지에서 만난 인연들과 그 사람들의 생활, 희노애락과 아픔을 그리고 참혹한 실상을  거짓없이 고스란히 담아내셨기에 마음속 깊은 곳에서 공감을 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책이라는거 자체가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읽지 않으면 공감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한비야님과 이책을 모티브로 삼아서 남녀노소가 전부 즐길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길 원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이라는 대리만족은 물론 더 쉽고 간편하게 공감을 할수있을거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면 최고의 힐링물이 탄생하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조심히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