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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으로 만들자

중세시대 중국에서 과학수사로 최고가 되었다. "형사, 무림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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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이미지 참조)

퓨전 판타지 소설.
신 무협 소설.
카카오 페이지 소설.
기다리면 무료.

스토리

강력계 형사인 주인공은 지명수배범을 추적하던 중 막장 드라마에 많이 나오는 씬인 건널목에서 타인을 구하다 대신 차에 치여 사망합니다.

영혼이 되어 눈을 떠보니 저승차사가 눈앞에 있고 인적 확인중 저승차사가 실수로 주인공을 잘못 처리했음을 알게되고 자신의 실수를 감추기 위해서 주인공의 바짓 가랑이를 붙잡아 애원하고 이에 거래하여 중국 송나라 시대로 환생시킵니다.

하지만 환생이 아닌 빙의.
거기에다 영약을 잘못섭취해 죽어가는 인물.
(원주인의 영혼은 이미 세상과 빠이빠이 한 상태.)

(구글 이누야사 이미지 참조)

어찌저찌하여 영약 흡수를 마무리하고 차사의 부탁과 거래 내용을 꼽씹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현생의 기억과 전생의 기억을 전부 가지고 있는것.

원주인의 직업은 포쾌, 현재의 경찰 하위직인 순경.
나이는 약 20대 초반대, 본가는 역적 누명을 쓰고 멸문.
친 아버지의 친우에게 구함을 받고 양자로 들여졌으나
친우였던 양아버지도 귀향지에서 자연사.
양아버지도 친부와 같은 역적이었으나 다행히 혐의를 벗고 복원되어 양민이 되었음.
저승차사의 부탁은 가문에 대한 진실을 파악하고 복수하는 것.

주인공은 현 직업에 만족합니다.
과거가 되어버렸지만 경찰에서 20년간 형사 생활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직장인 현청(지금의 관공서와 경찰서)에 출근하였는데 때마침 벌어진 살인 사건.

사건 현장에 투입된 주인공은 현 시대의 수사방식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전생의 상식에 기반하여 수사를 시작합니다.

감상평

스토리가 스토리이다보니 현재 적용되고 있는 과학수사나 심리수사 기법들이 소설 구성에서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적용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수사물이나 추리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재밌게 읽을수 있을겁니다.

또한 무협물 특유의 주인공의 발전과 성장 과정에 대한 표현도 잘되어 있습니다.

총체적으로 난해한게 아닌 간단한 서술 방식으로 인해서 답답함 없이 시원스레 읽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 소설 초.중반에

(구글 이미지 참조)

이분이 등장합니다.
궁금하시면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마무리인 결말이 너무 급격하게 진행되었다는 겁니다.
카.카.페 댓글란에는 구독자들이 외전이나 2부 연재를 주장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애니화가 필요한 소설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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