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일 주말 밤 9시 이후 드라마의 피 튀기는 혈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금.토.일
어머니가 고민을 하십니다.
특히 토요일엔 뭘 보실지 갈등을 하십니다.
현재 방송국들이 주말 밤 9시 이후 드라마가 마구 쏟아져 나오기 때문입니다.
시간때가 교묘하게 배정되어 있고 겹치기에 쉽사리 결정을 못하십니다.
저는 그 모습이 재밌습니다.
하하하하하하......

1. 금.토 드라마

베드 앤 크레이지

(구글 이미지 참조)

수사물, 추리물, 범죄물입니다.
캐스팅이 화려합니다.
어머니는 설강화 대신 선택을 하셨는데 종영을 앞두고 문제가 생겼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구글 이미지 참조)

수사물, 추리물, 범죄물입니다.

베드 앤 크레이지 보다 앞선 시간인 10시에 지상파 방송인 SBS에서 14일부터 방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흥미는 있으신 눈치이신데 먼저 시작한 MBC의 트레이서가 동시간이기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트레이서

(구글 이미지 참조)

수사물, 추리물, 범죄물입니다.

먼저 시작하면 장땡이지만 배드.크레이지가 있기에 엄청난 고민을 하십니다.
도중에 채널을 변경할지 끝까지 볼지.....

어머니 손가락이 바쁩니다.

2. 토.일 드라마

지옥의 요일 입니다.
토요일이 가장 치열합니다.
앞서 소개한 드라마들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엉클

(구글 이미지 참조)

가족드라마. 성장물.

시작 시간은 9시이지만 끝나는 시간이 문제입니다.
고민이 깊어집니다.
물론 똑같은 고민입니다.
끝까지 갈지 도중에 중단할지....
재방송도 있지만 문제는 뉴스시간대이기에.....

이방원

(구글 이미지 참조)

먼저 보시기 시작했지만 현재로는 엉클에 밀린.....
그나마 다행인건 일주일 내내 케이블에서 재방송을 많이 한다는 거고 광고가 없다는 것입니다.

타방송국에서 중간 광고가 나오면 잠시동안 채널이 이쪽으로 향합니다.

설강화도 있지만 첫회보시고 과거사 울궈먹는게 싫으시다고 눈길도 안주십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시나요?.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문제는 다 재밌다는거.....

드라마로 고민한다는게 재밌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