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성공하면 세계적으로 50%는 성공하거나 먹고 들어간다.

한국의 한류가 시작된지 10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초창기에 드라마들의 인기에 힘입어 시작된 한류는 현재 문화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적인 한류의 성공은 공산업부터라는 것을
파악하고  알고 계신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한류가 시작되기 이전부터 타국의 공산품이나 한국의 공산품이 한국에서 검증이 안되면 실패는 따논 당상이라는 얘기라는 것입니다.

1.테팔

(구글 이미지 참조)

프랑스계 주방 용품 전문 회사입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이 회사가 한국에 진출한지는 1997년이며 약 25년이 되었습니다.

글로벌 기업인 이 회사가 호기롭게 한국에 진출했지만 얼마못가  쓴잔을 들게 됩니다.

비싼 가격과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걸맞지 않게 한국 기혼 여성들에게 뭇매를 맞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후라이팬과 냄비에서 참담한 실패를 겪었습니다.

한국 음식의 큰 특징중 하나가  곰탕같이 오래 끓이거나 눌러 붙는 재료인 간장이나 고추장,
올리고당을 많이 사용하는데 요리중 눌러 붙어서 가격에 비해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불만이 폭주 하였고
당황한 테팔 측은 한국 기혼 여성, 즉 주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참고하여 반영하였고 한국에서 성공,그 결과 기업적인 측면에서 적용하며 세계적인 대성공을 하였습니다.

또한 오븐을 많이 사용하는 해외 특성만 고려하여 유리뚜껑을 만들지 않았는데 한국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한후 유리뚜껑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2. 다이슨

(구글 이미지 참조)

선.먼지 주머니 없는 진공청소기, 고열없는 헤어브러쉬 등의 원조 소형가전 전문 회사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흔한 말로 "죽쒀서 개준다."라고 말할정도로 참패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여성들에겐 끔찍할 정도로 안좋은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낮은 가성비는 물론 배째라식 AS는 불만을 폭주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이 회사는 한국인들의 취향을 고려하기 위해서 다방면으로 개선시키고 있으나 아직도 개선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팽배합니다.

불쌍할 정도로 실패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3. 메르세데스 벤츠

(구글 이미지 참조)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입니다.

한국과는 오래전부터 관계를 맺어오고 있습니다.

70년대 현대차 초기, 미국이나 일본은 무사했지만 이 회사만큼은 현대차에게 지원을 과감하게 해주어 지금의 한국 자동차 산업을 만들어준 은인입니다.

주목할점은 판매량이 많은 중국보다 한국 시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한국 소비자들의 꼼꼼함과 성격을 잘 파악하여 의견 수렴을 다방면적으로 활용하며 실제적으로 적용시킨다는 점입니다.

예로 연료 탱크에서 나오던 찰랑거리는 소리를 들은 한국 소비자들의 의견을 존중해 차를 개선시켜 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국내의 공익 사업에도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해외 기업들이 한국 시장 에서의 진출과 성공을 위해서 검증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