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는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역시 국내법과 국제법에 따라 고래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각종 고래들이 서식하는데에 천국이었습니다.
동해는 물론 서해까지 고래가 서식했었습니다.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각종 고래에 대해 기록되어 있으며 선사시대때 기록되어진 것으로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서도 출현합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반구대 암각호화 고래 형상)
한반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포경을 했습니다.
하지만 근대이후 포경선이 기계식으로 바뀐이후부터 일본과 중국의 마구잡이 남획으로 인해 대형고래는 더이상 출몰하지 않았었고 그나마 개체수를 유지하던 상쾡이와 돌고래들도 멸종위기에 휩싸입니다.
한국 역시 주변국가들에 비해서 포경이 활성화 되지 않았으나 했었습니다.
1978년 대한민국이 국제포경위원회에 가입됨에 따라 고래를 보호하기 시작합니다.
법을 제정하여 상업포경은 금지되었고 사고로 인해서 죽은 고래만 유통이 가능해졌습니다.
이후 정부 차원에서 고래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 되었고
보호로 인해 동해에서는 돌고래때가 서해에서는 상괭이가 확인됐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서해 상괭이)
(구글 이미지 참조, 동해 돌고래때)
소형고래들이 서식하는게 확인되었고 중형고래인 밍크고래도 확인 됨에 따라 연구와 보호조치가 보강되었습니다.
2022년 6월 12일 국립수산과학원은 중.대형고래들과 희귀고래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발견된 개체수는 2298마리이며 이중에는 향고래, 흑범고래, 범고래등과 같은 중.대형고래와 한반도 주변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희귀고래입니다.
1999년도에 조사를 시작한후 동시에 출현한것은 처음입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향고래)
향고래는 소설 모비딕의 주인공이며 전부 자라면 18미터까지 자라고 세계적인 보호종입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흑범고래)
이 고래는 적게는 수십마리에서 많게는 수백마리로 같이 떼를 지어다닙니다.
생태적 특성은 비밀에 쌓여 있습니다.
2005년 이후17년만에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범고래)
범고래는 다들 아실겁니다.
바다의 폭군이라고 불리우고 영화 프리윌리의 주인공이죠.
(구글 이미지 참조, 영화 프리윌리 포스터)
대규모로 발견된 고래들에 의해서 1962년 이후에 동해에서 발견되지 않은 귀신고래의 존재의 발견도 희망하고 있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귀신고래)
크기는 성체가 되면 15미터로 근대화 이후 중국과 일본의 남획으로 인해서 동해안에서의 서식이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꾸준한 보호 활동으로 아메리카 대륙 외해 태평양에서 3만마리정도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각고의 노력끝에 고래들이 돌아오고 있지만 언제 또 사라질지 모릅니다.
해양에 버려지는 각종 쓰레기들과 동해안으로 오기위한 길목인 태평양에 자리한 두 국가의 위험때문입니다.
대한민국도 법으로 고래 포획이 금지되고는 있고 보호하고는 있으나 사고로 죽는 고래들이 많은 만큼 보호에 대한 조치를 더 해야 할것입니다.
언젠간 사람과 함께 같이 바다를 공유하면서 살수 있겠죠.
추억의 주제곡을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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