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또는 키덜트라고도 합니다.
이 단어가 생긴지는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자금력이 되는 성인 남.여가 청소년이나 청년기 시절 구매하지 못했던 어린이용 장난감을 사서 수집하는 행동을 일컫는 단어입니다.
최근에는 1999년도와 2000년대 초 인기가 있었던 포켓몬스터 빵이 재출시가 되고 같이 동봉되어 있는 캐릭터 씰이 한창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놀라운 점은 구하기 힘든 캐릭터 씰들이 헉 소리나는 가격으로 거래가 된다는 점입니다.
비단 포켓몬스터 외에도 수 많은 장난감들중 상상조차 할수 없는 가격으로 거래가 되곤 하는데 한번 알아봤습니다.
1. 포켓몬스터 씰
과거 저는 소문으로 1999년도에 출시한 씰중에 1억원에 거래되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소문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씰 실제 거래가)
그러나 몇일전 기사를 보다 깜짝 놀랬습니다.
(조선일보 참조)
1999년에 출시한 희귀 캐릭터 씰 가격이 무려 4억원에 팔렸다는것.
저도 당시에 모았다가 군대 갔다온 이후 분실했는데 이기사보고 한숨을 푹 내쉬었습니다.
현재 나오고 있는 빵 제품의 씰 가격 역시 빵값보다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이 이미지 보고 빵 터졌습니다.
2. 건담 프라모델과 완성품
(구글 이미지 참조)
건담은 완구와 애니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한국인들중에서 모르시는 분들도 이름은 들어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일본 내에서도 저작권이 비싸고 철저히 보호하는 캐릭터 중에 하나이며 지구상에서도 지적재산권이 다섯 손가락안에 들어갑니다.
한정판은 물론 레트로 제품도 한화로 몇천만원씩 거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레고
(구글 이미지 참조)
설명이 따로 필요 없습니다.
한정판은 물론 생산이 중단된 제품들이 상당한 가격차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레고 타지마할)
미국에서 33만원에 출시된 이 레고는 약20배인 648만원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레고 재테크라는 방법이 나올만 합니다.
4. 미니카
(구글 이미지 참조)
한때 엄청난 유행을 했었고 몇몇 사람들은 동호회까지 만들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단순히 장난감 회사에서 만드는 플라스틱 미니카에서부터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 회사가 만드는 실제 자동차를 축소해서 똑같이 만드는 미니카, 인기있었던 여러매체를 인용하여 주문 제작 방식의 미니카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일본 애니에 등장한 차량을 실물로 만든 미니카)
기본 가격들이 1만원 정도인데 한정판이나 단종된 경우 10배에서 100배까지 가격이 오른다고 합니다.
5. 유희왕 한정판 카드
(구글 이미지 참조, 애니메이션 이미지)
일본의 유명 만화이자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카드를 실제로 만들어서 판 경우입니다.
(쿠팡 이미지 참조)
실제 온라인에 거래되고 있는 한정판 카드입니다 .
절로 헉 소리가 나왔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은 더 크게 뛸것입니다.
(중앙일보 참조)
(네이트 뉴스 참조)
값어치가 상상외로 크기에 실제로도 범죄를 일으키거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결론
사소하게 자제분들을 위해 궂이 구입셨더라도 절대 분실하시거나 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언젠가는 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잡스러운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톰 크루즈 내한. 한국에서의 일정과 뒷 이야기. (9) | 2022.06.20 |
---|---|
서해 공무원 피살의 주요 논점. 수영해서 월북?.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도 민생입니다. (2) | 2022.06.19 |
동해안에 여러종의 고래때가 출현했습니다. (4) | 2022.06.14 |
30분짜리 아침 일일 드라마는 왜 폐지가 되었을까?. (7) | 2022.06.12 |
천안함, 6월달만 되면 논란이 되기에 정리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3) | 2022.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