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공무원 피살의 주요 논점. 수영해서 월북?.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도 민생입니다.

(연합뉴스 이미지 참조)

현 정부가 월북의 증거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반박하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반박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

자, 모든걸 떠나서 수영해서 월북했다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전에도 거론했었지만 서해의 해류는 북에서 남으로 흐릅니다.

이건 상식중에 상식입니다.

초.중.고때 한국지리에서 무조건적으로 배우는 사항입니다.

아무리 대형 선박이라고 해도 무고정된 시동을 끈 선박은 해류에 밀려 더 먼바다로 향하게 됩니다.

여름 철만 되면 전국 각지의 해수욕장에서 조난사고가 나는데 자신도 모르게 해류에 밀리고 발견지점은 육지를 북쪽으로 훨씬 남쪽 해상입니다.

https://www.news1.kr/amp/articles/?1079243

조난 윈드서퍼, 포항해경에 구조

https://m.ytn.co.kr/news_view.amp.php?param=0115_201907232337173742

에어메트 타다 조난 당한 피서객 2명 구조

https://www.cj-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5006

[사 고] 제주해경, 10월 무더위 물 놀이중 튜브타고 바다로 밀려가는 어린이 2명 구조 - 청주일보

이는 서해만이 아닌 동해와 남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육지와 가까이 있는 바다에서 조난 당하면 육지로 향하거나 북상을 하는 것이 아닌 남하를 합니다.

수영해서 해류를 거슬러 아무 안전 장치 없이 북상한다구요?.

(구글 이미지 참조, 해상 수영시 이용되는 안전기구)

울릉도에서 독도를 수영해서 가는 중인 이미지 입니다.
해류에 휩싸이지 않고 안전하게 경로에 따라 가게끔 안전틀안에서 수영합니다.

상식적인 소리를 해야 믿죠.

전 정권의 여당이던 민주당은 민생이 먼저이기에 이 사건이 급하지 않다고 합니다.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것을 해결해주는 것도 민생이라는 것을 모르는 걸까요?.

주요 논점은 이렇습니다.
북한으로의 피살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문제는 피살당한 공무원분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바다에 빠져서 조난. 표류하여 피살된 지점에 간것이냐는 거겠죠.

(구글 이미지 참조)

피격위치에서 실종지점까지는 자의적 인력 이동은 불가능합니다.
위의 사례만으로도 바다에서 북상해서 발견지점으로 향했단 것은 과학적으로도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됩니다.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는 바로 어업지도선의 활동 내역입니다.

항해일지는 물론이고 블랙박스의 공개, 해상 레이더에서의 위치 확인 만이 진실을 밝힐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