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가 주연한 영화인 탑건.매버릭이 개봉한지 벌써 10일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관객들의 반응은 최고라고 찬사를 보냅니다.
그러던 와중 대한민국의 여러 언론사에서 톰 크루즈가 해외에서 인터뷰한 내용을 인용하여 기사를 내보냈는데 상세한 내용이 아닌 단편적인 내용에 톰 쿠르즈가 전투기를 직접 구입하여 영화상에서 직접 조종하였다고 한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오해했습니다.
약 6천만 달러짜리인 슈퍼 호넷을 직접 구입하여 촬영했다는 오해입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F/A-18 슈퍼호넷 이미지)
그리곤 열광했습니다.
역시 톰 크루즈다라고요.
하지만 이 기사 내용은 와전된것입니다.
현재 톰 크루즈는 자가용 조종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즉, 고도의 훈련이 필요한 민간 제트기나 제트 전투기를 조종할수는 없습니다.
톰 크루즈가 비행할수 있는 비행기는 프로펠러로 운영할수 있는 비행기 종류인데 헬리콥터와 고급 프로펠러 비행기가 유일합니다.
톰 크루즈가 미국 시사회에서 핼리콥터를 직접 비행하고 등장하여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그럼 톰 크루즈가 가지고 있다는 전투기는 과연 뭘까요?.
바로 프로펠라기인 P-51 머스탱이라는 명칭을 가진 전투기입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현재의 머스탱)
(구글 이미지 참조, 제 2차 세계 대전 때의 머스탱 전투기)
이 전투기는 제2차 세계대전에 개발, 실전화된 전투기로서 6.25 전쟁때에도 사용되다 민간인들도 구입해서 비행할수 있게된 전투기입니다.
자가용 비행기에서는 고급 비행 조종 능력자만이 비행할수 있는 존재라고 할수있습니다.
최고속도만 약700km이니 초보자가 운행하기에는 부담이 됩니다.
전투기를 살짝 개조한 것이니 당연할것입니다.
톰 크루즈가 이 비행기를 조종할 정도면 프로펠러 비행기에선 이미 고인물이라는 뜻입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탑건 포스터 이미지)
톰 크루즈가 자가용 비행기인 P-51 머스탱에서 한껏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탑건 영화의 한 장면)
톰 크루즈가 영화상에서 연인으로 나오는 페니와 함께 자가용 비행기인 머스탱에 탑승하여 비행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입니다.
이제 오해가 풀리셨나요?.
비록 자가용 비행기이자 프로펠라로 움직이는 기종이지만 한때 최고의 전투기로 비행한다는 것 자체도 멋있습니다.
끝으로 머스탱의 공중 기동 시범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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