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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으로 만들자

대한민국의 만화와 애니에 대한 검열,탄압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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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다중매체의 검열은 매우 유명합니다.
좋은 뜻으로 유명한게 아니라 안좋은 뜻으로 많이 유명하죠.
특히 만화와 애니의 검열은 상당히 비현실적이며 비논리적인걸로 유명한데요 이에 대해서 총3부로 알아보겠습니다.

1.천국의 신화 사건
이 사항에 대해서라면 20세기와 21세기를 사는 한국의 성인 남.녀라면 모를수가 없습니다.
만화에 관해서 매년 한.두건의 소식이 안좋은 쪽으로 언론사에 나오는건 한국에서는 당연한 건데요 대표적인 사례로 1997년에 있었던 이현세 작가님의 천국의 신화 사건입니다.

위 만화는 성인들을 위해 연재되었던 만화입니다.
당연히 청소년관람불가로 판정 받았죠.
(청소년보호법 제정 전에는 현재같이 연령이 아닌 청소년관람가와 청소년관람불가라는 등급이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문제는 같은 년도에 시행된 청소년보호법을 구실로 기독교계와 휘하의 시민단체들이 위법성을 띈다고 하여 검찰에 고소.고발을 하면서 시작됩니다.

위법성 내용으로는 과도한 신체노출, 폭력성,성행위 묘사입니다.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3775950
당시의 뉴스입니다.

이미 정부 기관에서 검열하고 심의하여 통과된 사항을 억지로 표면화시켜서 문제시 한겁니다.
이것이 우리가 알고있는 외적인 이유입니다.
외적인 이유라고요?
네, 내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당시 기독교계는 단군사상을 싫어하거나
부정하였습니다.
심지어는 초등학교에 있던 단군상을 훼손하는 일까지 벌어졌었죠


천국의 신화의 스토리는 고대의 지구의 생명의 창조부터 우리가 알고있는 고조선을 건국한 단군까지의 스토리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성경에 있는 내용과 전혀 동떨어지고 반대되는 내용으로 인해서 기독교계에 내.외적으로 극심한 반발을 일으키게 한겁니다.

위 만화내용과 몇몇 장면이 기독교계의 심리를 건드렸고 이에 기독교계는 천국의 신화를 탄압하기에 이릅니다.
그에 이때다하고 정치권과 수사당국에서도 한숟가락 얹어버리죠.

이사건이 시초가 되어 만화탄압이 본격화 됩니다.
종교계와 정치권의 합동 탄압이요.

📖 다음시간에는 📖
2.한국 만화의 힘든 시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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