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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러운 상식

주택에서 일상 생활의 편리함을 대변하는 생활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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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머무르는 곳은 아파트입니다.
부모님의 각고의 노력끝에 아파트에
당첨되었고 현재 지내고 있습니다.

얹혀 사는 주제에 할말은 아니지만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때가 있는데
욕실이나 주방에서 주로 느낌니다.
"아 이래서 생활디자인이 필요한거구나"
라고 깨닫게 됩니다.

1.욕실

세면대이죠.
사진상으론 파악이
불가능 하지만
수도꼭지가 높아서
손만 씻는데 활용합니다.
세수를 하게되면
사방팔방 물이 전부 튀어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한다고 하더라도 뒷처리를 제대로
안하면 어머니에게 혼이 나죠.
혼이 안날려고 마무리로
항상 수건으로 닦습니다.

샤워기입니다.
얼마전 고장이 나서
어머니가 바꾸셨는데
버튼식이 아니라서 불편하네요.
제가 새로 버튼식으로 산다니깐
혼만 났습니다.

욕조입니다.
상단에 각이 없어서
항상 물이 고여 신경쓰입니다.
샤워를 끝내고 항상 수건으로
완벽하게 고인 물을 처리합니다.
그래야지 혼나지 않으니깐요.

면도기 거치 포켓입니다.
동생이 구비해줬습니다.
면도기를 사용후 항상 선반에
그냥 누운채로 방치해서 찝찝했는데
포켓이 있으니 세워둬서
찝찝함이 덜합니다.
남성분들에겐 필수 아이템이 될겁니다.

조금 지져분한데 변기의
상단인 뚜껑틀이 맞닿는 부분이
평행하고 각이 없어서
물청소를 하거나 일을 처리할때
고여서 불편함을 느낌니다.
안쪽으로 약간의 각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2.주방

싱크대입니다.
높이가 생각보다 낮아서
설겆이를 할때 불편함을 느낌니다.
신경써서 하지 않을 경우
선반과 주변까지 물이 튀어서
뒷마무리로 항상 물기를
닦아내고 있습니다.
왼쪽의 소형꼭지는
정수기에 연결된 꼭지입니다.
정수기가 있는 분들이라면
구비해 뒀을 겁니다.

사진으로는 없지만 바닥에
발로서 수도를 잠그고 틀수있은
발판이 있습니다.
아주 맘에 듭니다.
일일이 수도를 손으로
조절할 필요가 없으니깐요.

오늘 포스팅은 제 블로그의
구독자이신 대현 인테리어
블로거님을 보고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내용에서 주로 어머니에게 혼나고
안날려고 하는 내용이 대세네요.
ㅋㅋㅋㅋㅋ.....

아주 사소한것이라도
실생활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인지를 깨닫게 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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