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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러운 상식

햄버거, 피자, 치킨, 빵이 과연 비만의 주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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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에 가보니 오랜만에
이종사촌 여동생과
이모님이 와 계시더군요.

이종사촌 여동생은
현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같이 식사를 하던 도중
여동생이 말하더군요.

"오빠는 애 낳으면 절대 햄버거 같은거 먹이지마라."

"왜 그러는데?."

"비만의 주범이잖아.
방학 끝나고 개학때 보면 다들 비만이더라고."

"알았다."

할말이 많았지만 하지 않았습니다.

식문화의 발달로 사람들의
비만율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과연 햄버거, 피자,
치킨, 빵 같은게 비만의 주범일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음식 섭취는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배가고파서 먹기도 하지만
즐거움을 위해서 먹기도 하죠.

먹거리가 늘어나고 간편하게
섭취할수 있는 음식이 늘어났습니다.
대표적으로 햄버거같은 패스트푸드입니다.
시간 아끼고 돈도 아끼고 할수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한국 사람들도 햄버거를 많이 이용하죠.
하지만 삼시세끼를 햄버거를
섭취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또한 피자나 치킨으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서울신문 참조)
2018년도 비만율입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2017년도 자료들입니다.

위 이미지에서 보시다시피
한국은 선진국에서 비만율이
최하위권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이야 워낙 소식을 하는 나라이니
그렇다치고 먹방이라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대식가로 유명한
한국이 비만율이 낮다는 것에
타국에서도 신기해 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서양의 경우 그들의 주식은
밀을 이용한 음식과
육식을 위주로한 음식이 많습니다.
삼시세끼를 전부 밀로 만든
빵, 햄버거, 피자, 면요리와
육식을 하는 반면
한국은 쌀과 해산물, 육고기와 야채를
골고루 섭취하기 때문이죠.
세계 채소.야채 소비량 1위,
해산물 소비량 1위.
이것이 현재 한국인들의
식습관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계속 증가되는
비만율에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햄버거와 같은
패스트 푸드 땜에
비만율이 오른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다른 음식들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개인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기에
비만이 생기는 것이지
제목처럼 몇 종류의 음식으로
비만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난 물만 마셔도 살쪄."
이런말이 한국에는 있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어떤 음식을 섭취하던
개인의 관리 여하에 따라
건강 상태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더이상 언론이나 여론에서
패스트 푸드로 인해
비만이 생긴다라는 이유를
생성시키지 않았으면 합니다.

📖비만 자가 진단법.📖
본인의 키에서 100을 제외한
이하 숫자가 정상적인
수치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즉 키가 170이면 70이하가
적정 수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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