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웹툰은 현재 대한민국의
만화 산업을 이끌고 있는
두 기둥이자 산맥이며
받침대 입니다.
만화나 애니에 대한 인식이
안좋은 상황에서도
꿋꿋이 버티며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웹툰은 인터넷의 발달로
만화의 새로운 유통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기존의 오프라인에서
종이 책으로만 보던것을
온라인으로 옮겨서
언제 어디서든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관심도가
높아지기 시작했죠.
이는 한국에서만
국한되어 있는게 아닌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럼 차이점을 알아볼까요?.
1. 네이버 웹툰
(구글 이미지 참조)
2004년에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 개설하였으나
타업체들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만화들을 유료화하여
온라인에서 서비스하는게
다였지만 2006년에
지금의 웹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만화가들의 창구 역할과
연재를 대행해주면서
한국 만화의 발전에
이바지하였죠.
네이버 웹툰은
주로 과거에 인기 있었던
한국의 만화나 만화 작가들의
순수한 창작물들이
주로 연재되고 있습니다.
이 틀은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죠.
(구글 이미지 참조)
이현세 작가의
천국의 신화입니다.
과거 우여곡절 끝에
법적인 처벌을 면했지만
미완성이었다가 웹툰으로
부활하여 완결이 났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윤인환. 양경일 작가의 만화죠.
웹툰으로 리부트되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또한 수 많은 작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인기에 힘입어
세계화를 시전했고 결과는 대성공.
특히 만화의 천국이자
절대자라 할수 있는
일본에서의 성공은
특히 주목할 점입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근데 재밌게도 네이버 웹툰이
세계에서 인기를 끌게한
큰 요인이 있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바로 봉천동 귀신 웹툰입니다.
(유튜브 참조)
(유튜브 참조)
저도 보고 기겁을 했었는데
외국인들은 오죽할까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네이버 웹툰이
성공 가도를 달리는 중,
만년2위였던
카카오 웹툰(구, 다음 웹툰)이
바짝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2. 카카오 웹툰
다음 포털에서 2003년에
네이버 보다 앞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보단
규모면에서 여러모로
뒤쳐지고 있었죠.
초창기엔 네이버와
같은 노선인 창작물과
일본쪽에서 활동하던
한국의 만화가들이
다음을 통해 서비스 하였지만
반응은 별로 신통치 않았습니다.
2010년에 카카오의 자회사가
설립되었고 2014년에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합병하면서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합니다.
그 첫포문이 2013년에
설립된 카카오페이지였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카카오 페이지는 처음엔
국내.외의 장르 소설과
인문학을 서비스 하였으나
다음을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웹툰 시장에
뛰어듭니다.
네이버 웹툰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부분유료화를 시작하였고
예상외로 호응이 커지면서
기다리면 무료화를 런칭,
더 크게 발전하였죠.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던
카카오는 한 웹툰이
크게 성공하면서 전세 역전을 하게 됩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바로 이 만화입니다.
다음에서 시작했지만
카카오가 설립된
이후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후 카카오 페이지는
이 만화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할
포석을 깔게 됩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로
제작되고 타국에서도
만화 미생을 바탕으로
드라마화하여 성공합니다.
미생의 성공이후
활발하게 시장을 개척하던
카카오 페이지는 2018년 한 소설의
만화화가 크게 성공하여
지금의 자리에 우뚝서게 됩니다.
소위 대박을 터트리게 되죠.
(구글 이미지 참조)
(유튜브 참조)
이 만화로 인해서 유명 일본의
만화를 앞지르고
애니로 만들어 달라는
청원까지 일어납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위의 한국 작품들이
전부 카카오 페이지 소속들이며
소설을 만화화한 작품입니다.
픽코마는 카카오 페이지의
일본판 서비스이지만
일본의 대다수 작품을 따돌리고
한국 작품들이 상위에 오른건
주목할만 하죠.
이후 카카오 페이지는
네이버와는 다르게
소설의 모든 작품을
만화화하기 시작하고
성공을 하게됩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웹툰만 따로 분리하여 런칭하였습니다.
3. 한국 웹툰들이 가야할길
(구글 이미지 참조)
한국 웹툰들이
현재 성황을
이루고 있지만
아직은 가야할길이 멉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시다시피
일본의 만화 시장은
넘을 수 없는 벽처럼 느껴집니다.
하물며 만화만 이정도인데
애니와 같은 관련 산업을
전부 합하면 얼마가 될지는
상상조차 할수없죠.
(구글 이미지 참조)
2019년 기준입니다.
현재는 2021년.
한국의 유명 보이 그룹이
아무리 유명하다 한들
일본의 만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잡았다면 벌써
난리가 나도 났겠죠.
심지어 한국의 게임에도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한국의 정부와 기관, 민간에서는
더 이상의 만화, 애니, 게임의
무분별한 심의와 제재를
멈추고 향후 발전성이
큰 산업으로 키워나가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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