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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러운 상식

국가의 보물들을 국민의 품에 돌려줘야 하는데 예산은 겨우 3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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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이미지 참조)
간송 사립 미술관 전경

최초의 근대식 사립 미술관인 간송 미술관이 재정적 어려움을 견디다 못해 어제인 27일 국보 2점을 경매에 내놓았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위 이미지의 국보는 백제시대의 불상으로서 금동계미명삼존불입상으로서 국보 제72호입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고려시대의 문화재로 금동 삼존불감으로서 국보 제73호입니다.

(경향 신문 구글 이미지 참조)

금동계미명삼존불입상의 경매 시작가는 32억원, 금동 삼존 불감의 경매 시작가는 28억원이었습니다.

하지만 2점의 국보는 유찰이 되었습니다.

국보급 문화재를 팔고 구입해야한다는 데에서 경매 참가자들이 부담을 크게 받았을거라는게 여론의 현 생각입니다.

다행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찰된 만큼 이후에 또 경매에 나올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후에 외국인이 경매에 참가하여 구입할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당연하게도 국보가 유출되는것을 두눈 뜨고 바라만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들이 아시다시피 과거에 한반도의 보물들은 많은 수탈을 당했었습니다.

현재 반환 운동이 꾸준히 행사되고 있지만 쉽지 만은 않습니다.

정부는 당연하게도 문화재 유출을 막기위해서 예산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예산 집행지는 국립중앙박물관입니다.
책정된 예산 금액은 35억원.

금동계미명삼존불입상의 경매가에 비해서 겨우 3억원의 차이가 납니다.

그럼 당연히 어느 1점은 포기할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국보인 만큼 해외유출을 막을수는 있겠지만 국내.외인들에게서 다시 구입해야 한다면 더 큰 손해를 떠안아야 할것입니다.

여론에서는 이에 박물관 측에서 간송 측과 직거래로 구입할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으나 현재로서는 어떻게 상황이 흘러갈지 아무도 알수 없습니다.

하루 속히 긴급 예산을 배정하여 2점의 문화재를 지켜야 할것입니다.

간송미술관은?.


근대식 미술관이며 한반도의 최초의 사립 미술관입니다.

건립자인 간송 전형필이 강제 합병 시절 문화재를 지키고자 건립했습니다.

현재는 국보 12점, 보물 32점을 보관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국보 70호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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