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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러운 상식

일본문화인데 한국에서 제대로 살려 역수출된 문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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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게임 파이널 판타지 10 주제곡 뮤직비디오,
이수영의  "얼마나 좋을까."

파이널 판타지 10이라는 게임은 시리즈 게임들중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던 게임입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구글 이미지 참조)

한.일 문화 교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게임이 정식으로 한국에 발매되면서 홍보수단으로 한국어판 게임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졌는데 당시 최고의 여성 발라드 가수중 1명 이었던 가수 이수영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유튜브 참조)

일본에서의 원곡이며 뮤직비디오 입니다.
가사의 내용 자체가 게임속의 스토리를 차용하여 만들었기에 일본내에서만 인기를 끌었다는게 당시 평가였습니다.
즉 가사가 게임 시나리오의 축소판이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유튜브 참조)

이수영의 게임 뮤직 비디오 얼마나 좋을까입니다.
발표후 한국에서는 엄청난 반응을 일으켰고 일본에서조차 원곡보다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음으로써 이수영이 일본에 알려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이 노래는 저작권이 일본에 있었기에 한국의 다중 매체에서는 더 이상 들을수 없게 되었습니다.

감상해보시면 차이를 느끼게 될것입니다.

2. 애니메이션 "달빛천사"

(구글 이미지 참조)

일본 애니메이션이며 한국에서는 더빙판으로 투니버스에 방영되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일본에서는 실패하였고 한국에서는 대 성공하여 일본 및 타국에 역 수출을 하게 된 작품입니다.
이유는 캐릭터와 목소리 연기자인 성우와의 싱크로율이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주인공의 노래와 목소리가 캐릭터와 매칭이 전혀 안되는 반면 한국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매칭이 되어 100%로의 싱크로율을 이룹니다.
당시 성우의 이름은 이용신입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주인공인 루나의 목소리를 연기하고 노래를 불러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었고 역 수출의 일등공신이었습니다.

(유튜브 참조)

한.미.일 성우들의 연기력 비교입니다.
감상해보세요.

3. 이누야사 "앉아."

일본 애니메이션인 이누야사입니다.
재밌게도 애니 자체가 아닌 한국어 더빙 "앉아"가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유로는 음절의 차이가 있었는데 단어의 반복시 한국어로는 2음절인 반면 일본이나 타국의 발음은 최소 3음절이상이었기에 따라하기 쉬웠고 빠른 대사도 소화가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4.한국판 꽃보다 남자의 드라마 대성공

(구글 이미지 참조, 일본만화)

일본의 순정만화로 시작하여 애니, 드라마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는데 최고의 퀄리티와 흥행은 단연코 한국의 드라마였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일본의 작품이었던 만큼 일본과 대만에서도 드라마화하였지만 연기력, 신체조건등에서 한국드라마가 가장 앞섰다는 평가가 대다수였고 현재도 이 드라마는 일본과 대만에서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역 수출은 여기까지 입니다.
아마 더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각국의 문화 분야는 엄연히 틀리지만 해당국가에서 강세인 부분과 부문에서 오히려 역 수출을 했다는 것은 자랑스러워 할만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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