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스러운 상식

미국외 영어 문화권의 비만율이 높은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SMALL







(구글 이미지 참조)

2018년도 세계 비만율 그래프이지만 미국은 현재도 비만율이 1위인 국가며 그외 영어권 문화를 가진 영국과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국가들 전부가 상위10위권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근데 신기한것은 같은 서양권이지만 유럽의  타국가들은 비만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입니다.

전에 비만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는데 미국의 비만율이 높은 이유를 단순히 음식때문인걸로만 파악했었지만 실제로는 여러이유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인해서 높아진 것이란걸 파악했습니다.

이에 영어권 국가들이 비만율이 높은 이유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미국외 영어권의 비만율이 높은 이유

(TVN 이미지 참조)

이 프로그램은 한국 음식이 외국에서 얼마나 성공할지를 프로그램한 방송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를 시청하다 미국의 비만율이 높아진 이유를 파악하게 되었고 포스팅을 하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1). 점심시간이 따로 없다

https://youtu.be/9e1ZsaExh4M

(TVN유튜브,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하이라이트)

https://youtu.be/qyrgU3BtoZc

(TVN유튜브,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하이라이트)

이 영상들을 보면 미국은 한국처럼 따로  1시간 가량의 점심시간이 없고 30분간의 휴식시간만 존재한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영국 역시 점심시간이 짧은 편이었습니다.

"점심과 휴게시간[편집] .
6시간 이상 근로한 자의 경우 최소 20분 이상의 점심시간을 지급받을 권리를 가지며, 휴게시간은 원칙적으로 무급이다."
2020. 11. 20.
(영국의 근로기준법,나무위키 참조)

즉 영어권의 점심식사  문화가 굉장히 빈약하다는 것을 파악할수 있습니다.

짧은 점심시간은 간편식이자 패스트 푸드의 종류인 피자와 햄버거 면 종류, 샌드위치등과 같은 것으로만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후 퇴근후에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되는데 마찬가지로 패스트푸드와 같은 간편식을 많이 섭취하기에 비만도가 높아질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2). 머나먼 대형마트들

한국에는 대형마트는 물론 중.소형 마트들, 심지어는 편의점에서도 신선 식품들이라고 할수있는 야채와 과일들을 판매합니다.
주택단지는 물론 아파트 단지의 근처에는 이런 마트들이 즐비합니다.
도보로 걸어서 본인이 원하는 식재료를 구입할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영어권 문화의 국가들은 전혀 양상이 틀립니다.

미국의 경우 대형마트들의 천국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마트의 각축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마트들의 위치가 자가용을 이용해도 약 20분에서 3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는 겁니다.
거리상 너무 멉니다.
그래서인지 자주 이용할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트를 방문하여 장을 보게되면 오랜시간동안 보관이 용이한 식품만을  대용량으로 구입하게 되고 야채같은 신선식품은 금방 상하게 되는 식재료로 보편적으로 구입을 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형마트들 역시 주택 밀집지역에 분포도가 적으며 구입율이 떨어지니 신선식품을 구비하지 않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짧은 영업시간으로 인해서 자유롭게 마트들을 이용할수 없다는 점도 있습니다.

즉 먼거리로 인해서 자주 오갈수 없다는 점, 신선식품의 판매량이 저조하여 구비가 안되고 있다는 점도 비만율이 높은 이유중 하나입니다.
(지역마다 차이점이 있습니다.)

한국의 대표 신선식품인 김치류가 인기가 높아진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겁니다.

3). 직장문화

영어권 문화에 속한 기업들과 직장인들의 업무 강도가 높기에 하루 종일 책상에만 붙어 있습니다.
당연히 점심을 간단히 해결할려는 경향이 발달할수 밖에 없기에 비만율을 올리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2. 유럽(라틴문화권)의 점심시간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점심시간이 지루할 정도로 길다는 것은 유명한 사실입니다.

영국과 달리 프랑스를 중심으로 대부분 국가들이 라틴문화권에 속해있습니다.
과거 프랑스, 스페인, 그리스, 포르투칼, 이탈리아는 라틴문화권이면서 유럽을 정복했던 국가들이기에 그 문화는 유럽에 많은 영향를 끼쳤으며 이 문화는 점심시간에도 적용되어 짧으면 1시간 길면 2시간의 점심시간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여유로운 점심시간은 충분한 식사시간을 주는 한편 식사후에 여가생활을 보편화 시켜서 비만율을 줄이고 있고 다양한 식재료와 잘 발달된 시장문화도 이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권 국가들이 대부분 선진국들이지만 점심시간만큼은 후진국적 이기에 마냥 부러워 할필요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국도 이런면으로 보면 선진국의 반열에 오를만 합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