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현재 이상기후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가뭄과 폭우, 자연발화로 발생하는 산불등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죠.
그런데 이와중에 가뭄으로 인해서 강 바닥이 드러나고 호수가 말라버리면서 이외의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사례1. 중국 유적
(구글 이미지 참조, 양쯔강의 불상)
중국의 양쯔강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드러난 불상입니다.
현재 추정연도는 약600년 이전인것으로 파악되며 학술적 가치가 있는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양쯔강의 유속을 견뎌내고 아직도 존재한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사례2. 스페인의 유적들
(구글 이미지 참조, 스페인의 유적)
스페인 서부 카세레스주의 발데카나스 저수지가 가뭄으로 인해 수위가 낮아지면서 5천년전 거석들이 드러났습니다.
일명 스페인의 스톤헤지라고 하며 정식 명칭은 과달페랄의 고인돌이라고 하네요.
(구글 이미지 참조, 스페인의 유적)
스페인 오렌세에 있는 아스 콘차스 저수지 주변의 강변 제방에서 고대 로마 군영이 가뭄으로 인해 수위가 낮아지면서 외부로 노출된 모습입니다.
2만 4000제곱 미터의 크기로 상당한 크기라고 하네요.
유적지 주변을 파보면 당시의 물건들이 많이 쏟아져 나올거라는 예상입니다.
재료가 뭐길래 아직도 존재할수 있는 것일까요?.
후속기사가 나왔으면 합니다.
이외에도 로마시대때로 추정되는 유적들이 저수지나 강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3. 다뉴브강 상류에서 드러난 독일 군함들
(구글 이미지 참조, 수면위로 드러난 독일 군함)
유적이 아니라는 분들도 있겠지만 군함 내부에 뭐가 있을지 알수가 없습니다.
2차세계 대전중의 독일 군함인 만큼 독일군들이 빼돌릴려고 한 고대 보물이나 귀금속이 존재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4. 이라크의 유적
(구글 이미지 참조, 이라크 호수에서 드러난 고대 유적지 전경)
(구글 이미지 참조, 드러난 유적지를 발굴중인 고고학자들)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자치구에 있는 한 저수지에서 약 3400년 된 궁전의 유적지가 발견됐다고 CNN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극심한 가뭄 탓에 저수지 수위가 낮아져 그 밑에 있던 궁전터가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발견 현장은 티그리스강변에 있는 모술댐의 저수지. 쿠르드족과 독일 공동 연구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발견을 계기로 고고학 조사가 진행되면 이곳에 존재했던 미탄니 왕국에 관한 이해가 깊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미탄니 왕국은 고대 근동(대체로 오늘날의 중동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가장 연구가 덜 진행된 왕국 중 하나라고 하네요.
5. 미국 후버댐이 있는 미드호에서 발견된 유골들의 사연
(구글 이미지 참조, 미드호에서 발견된 사체가 담긴 드럼통)
미국의 후버댐과 미드호에서 물이 말라버지자 현재 3구의 사체가 발견되었습니다.
그중에 하나인 드럼통의 사체는 누가 보더라도 타의에 의한 사체입니다.
1930년대에 건설되어 만들어진곳인 만큼 미국정부와 지역 정부인 라스베이거스는 사체가 많을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발견되는 족족 실종자 명단과 과거 및 현재의 사건들을 다시금 분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디 유족들에게 알려졌으면 합니다.
이외에도 세계 각지에서 이상 기후로 인한 역사적인 발견이 있다고 합니다.
이일들과 연관된 분들은 무사히 일이 끝마칠때까지 현상태가 유지되길 바라는 분들도 있겠지만 또 다른 논란에 직면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참 울수도 웃을수도 없는 상황이고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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