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사람들의 의식주는 많은 변화를 일으켰고 대한민국 또한 이 여파를 벗어날수 없었습니다.
특히 배달이 극단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 여러이유로 물가가 오르고 배달비 또한 오르면서 시켜먹는게 부담스러워 졌고 사람들은 배달보단 직접가서 먹든지 포장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단지내에 치킨, 빵, 한국만의 군것질인 떡볶이나 튀김을 파는 곳등은 있지만 피자와 햄버거 같은 패스트 푸드 전문점들은 대부분 없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대부분 배달을 시켜서 먹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단지내에 대표적인 패스트 푸드 음식인 피자와 햄버거가 없는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아파트 단지 전경)
1. 건강에 대한 우려
아파트 단지는 대단위 인구 밀집 지역이기에 유치원과 초등학교들도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맞벌이를 하는 부모와 어른들이 많이 존재하는 곳이기에 방과 후 섭취량이 많아질수 밖에 없고 비만의 주범이라는 인식이 팽배하기에 입점을 못하게 한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2.지역 상권의 보호를 위해
가성비 갑인 햄버거와 피자가 입점 할경우 아파트 단지 내에 자리잡은 식당들의 수익률이 떨어질수 밖에 없다는 분석입니다.
예로 대형마트의 격주 휴무제를 비슷한 사례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입점할수있는 상가의 면적의 크기가 작다는 이유도 있다고 하네요.
3. 실제 수익은 얼마되지 않는다.
1) 테이블 회전률이 떨어진다.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합니다.
패스트 푸드 점은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합니다.
거기에다 가격이 싼 음식입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거주중인 가족들 중엔 고연령층들과 저연령층이 있는데 중연령층들이 전부 출근하고 고연령층들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패스트 푸드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는 분석이 있고 방과후 하교하는 저연령층이 자리를 잡기에 회전율이 떨어지면서 수익이 악화되어 입점을 하지 않는 다는 이유입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124058
2). 수요량이 얼마되지 않는다.
가장 큰 소비층인 중연령층들의 소비가 적어서 수요량이 얼마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점심을 외부에서 해결하고 거주지로 복귀할때 대부분 백반을 취급하거나 음주를 할수있는 곳을 찾는게 가장 큰 이유라고 합니다.
역으로 아파트 단지내에 치킨 전문점만이 존재할수 있는 이유가 술을 취급해서 이익을 얻을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분석하면서 납득을 하였지만 이유중 하나인 테이블 회전률에서는 참.....
직접 찾아가거나 손해보지 않는 이상 햄버거와 피자는 포기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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