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때와 기일때 고인의 추모를 위한 제사와 제사상.
매해마다 사람들은 이때가 되면 고민에 휩싸입니다.
특히 올해는 고물가로 인해서 더 심각한데 전통 유교식 교육 학교인 성균관대학교가 잘못되고 오해하고 있는 제사상에 대해서 간소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발표했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현재의 보편적인 제사상)
가정마다 가풍대로 다 틀리겠지만 위의 이미지가 보편적인 제사상 차림입니다.
저희 집도 별반틀리지 않습니다.
홍동백서와 조율이시를 지키고 북쪽으로 방향을 잡은 후 영정사진이나 지방을 써서 놓기도 합니다.
그리고 과일들의 윗면을 살짝 도려내고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의 이번 발표에서 주목할점은 제사상에 대한 예법의 혼란을 종식시킨데에 있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성균관 대학교의 발표 이미지)
홍동백서와 조율이시는 실제적으로 옛문헌에도 없는 내용인것을 밝혔으며 기름을 많이 쓰는 요리인 전과 구이도 원래는 들어가지 않는 식재료로 오히려 예법에 맞지않다는것을 발표한것입니다.
이번 발표는 유교가 오랫동안 역할을 해왔으나 형식만을 고집하여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졌고 가족간의 갈등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금할길이 없어서 심사숙고한 끝에 발표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제사상은 실제적으로 손이 많이 가고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준비하는 행사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화목해야할 명절날 갈등이 생기는 주요 원인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의 발표처럼 인식이 변화하는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세대의 벽을 넘어서 각각의 가풍에 맞게끔 수정되고 받아들여졌으면 좋겠습니다.
두려운 것은 자주 못먹고 일년에 딱 3차례만 먹을수 있는 쇠고기 안심 육전이 퇴출될까봐 두렵습니다.
하하하 ^^;;.......
참 철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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