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 헐리우드와 드라마 배우로 누가 있을까?.

이번 추석 대목을 노리고 2017년 공조 1탄에 이어 2탄인 공조.인터내셔날이 개봉했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영화 포스터)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이후에 다음 명절 영화 특집으로  방송해줄것을 염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영화를 갑자기 등장시킨 이유는 다니엘 헤니 때문입니다.
이번영화에서 F.B.I요원으로 등장하는 다니엘 헤니로 불현듯 든 생각.
과연 헐리우드와 드라마의 한국계 배우는 누가 있을까 였습니다.
최소 작품수가 2개이상 출연한 배우로 주로 미국에 국적을 가지고 활동하는 기준으로 했습니다.

1. 다니엘 헤니

아일랜드계 미국인인 아버지와 한국계 미국인 어머니에서 혼혈로 태어났습니다.
2005년 한국드라마인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주연을 한이후 한국에서 인지도를 넓혔고 이후 여러 영화 및 드라마로 활동하다 미국의 유명드라마인 크리미널 마인드 스핀오프작인 국제수사팀에서 주연으로 발탁되고 같은 작품인 본편의 시즌 13.14.15에서 요원으로 활동하며 헐리우드에 확실한 인식을 심어주게 되었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크리미널 마인드 스핀오프 작품)

(구글 이미지 참조, 크리미널 마인드 본 작품)

2. 오순택

한국계 1세대 배우로서 2018년 타계하였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척 노리스 주연 영화 대특명2)

(구글 이미지 참조, 척 노리스 주연 영화 대특명2)

이영화에서 베트남전 이후 미군포로수용소의 군인소장역을 맡았습니다.

또한 로저무어 주연인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와

(구글 이미지 참조,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중)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에서 아버지 목소리 역할, 80~90년대 인기 미국 드라마인 에어울프, 맥가이버등에 출연하였습니다.
2000년대에 한국의 대학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서 교수를 했습니다.

3. 성 강(강성호)

(구글 이미지 참조)

(구글 이미지 참조, 영화 도쿄 드리프트 장면)

2001년부터 미국의 드라마와 헐리우드 영화에서 활약하였고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 영화인 도쿄 드리프트에서 한 역으로 시작하여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전부 출연한 배우입니다.
처음엔 중국계인줄 알았는데 이후 한국인임을 알게되었습니다.
동양인 배우가 유명 영화의 시리즈에 전부 출연한것은 최초라고 합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외에도 다이하드4.0, 비(정지훈) 주연이며 워쇼스키 자매의 영화 닌자 어쌔신에도 출연했습니다.

4. 미국 드라마 화와이 파이브 오의 한국계 주연배우
대니얼 대 킴과 그레이스 박

(구글 이미지 참조, 드라마 포스터)

하와이를 배경으로한 수사드라마입니다.
수사요원으로 한국계 배우인 두 사람이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시즌 1부터 7까지 출연했습니다.
특히 대니얼 대 킴은 영화 스파이더 맨2, 영화 헐크1, 영화 스타트렉과 드라마 Lost에서 김윤진 배우와 부부로 출연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습니다.
여배우인 그레이스 박은 정보가 너무 부족했습니다.
인지도가 없는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한것만 파악했습니다.

5. 존  요한 조(존 조, 조요한)

(구글 이미지 참조, 영화 서치중)

SNS를 소재로한 영화 서치에서 한국계 미국인 가정을
배경으로 아버지인 존 조와 딸인 미셸 라, 어머니인 사라 손이 등장합니다.
한국계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대거 등장하는 영화입니다.

존 조는 스타트렉 리부트 작품인 더 비기닝.비욘드, 토탈리콜외 다수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6. 스티븐 연(연상엽)

(구글 이미지 참조)

영화 미나리에서 윤여정의 아들로 나오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좀비물을 좋아하지 않기에 미국 드라마인 워킹데드 시리즈에 출연한 것은 이번에 처음 파악했습니다.

7. 산드라 오(오미주)

(구글 이미지 참조)

아마 이 여배우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한국계 배우들중 영화계와 드라마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배우라고 합니다.
의학드라마인 그레이 아나토미 주연으로 출현했고 최근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인 메이의 새빨간 거짓말에서 성우를 하였습니다.

예상외로 한국계 배우들이 미국에서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배역들이 하나같이 일본계나 중국계라는 점이네요.
순수 한국계 역할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