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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러운 상식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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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고민을 하고 포스팅을 합니다.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대한민국 정치권과 사회가 갑론을박을 하고 있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저장 탱크)

문제는 방류후 방사능 물질들이 시간이 흐른후 해류를 타고서 한반도의 바다를 오염시킨다는 논리입니다.
걱정이 되는것이야 당연한 것이겠죠.

(구글 이미지 참조, 해류로 인한 태평양의 방사능 물질의 예상 움직임)

국제 원자력기구인 IAEA 감시하에 방류가 결정되었고 미국과 일본은 이를 수용하였습니다.
방류후에도 직접적인 관리와 감시를 하겠다고 공표를 한 사실도 있습니다.
즉, 아직 결과가 나오진 않은 상태라는 것입니다.
그럼 왜 미국은 어떠한 확신이 있기에 방류를 수용한것일까요?.
그리고 핵강국의 국가들은 왜 의견을 내놓지 않을까요?.


1.이미 직접 경험한 핵강국들

1950년대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미국, 영국, 프랑스는 핵실험을 수십차례나 실행한적이 있습니다.
그 장소는 바로 태평양과 대서양입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미국이 태평양에서 실행한 핵실험)

(구글 이미지 참조, 프랑스가 태평양의 프랑스령에서 실행한 핵실험)

해양 핵실험을 실행한 국가들은 그 지역에 관한 데이터를 꾸준히 수집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방사능은 제거되기 까지 수백년의 시간이 흘러야 합니다.
이런 염려를 하기에 데이터를 수집할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런데 의외의 결과가 도출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옵니다.
방사능이 존재하기는 하나 시간이 갈수록 그 수치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죠.
대한민국의 정치권에서 나오는 논리와 반대되는 현상입니다.
대서양에서도 태평양과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방사능 오염도가 위험에서 안전으로 바뀐것이죠.

(구글 이미지 참조, 대서양 해류의 움직임)

2. 해산물을 섭취하는 사람들

방사능이 해류를 타고서 다른 생물들에게  피폭이 된다면 최종적으로는 사람에게도 영향이 간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해산물 섭취를 중단시킨 국가는 없습니다.
핵실험을 한 국가들도 몇십년이 지났어도 해산물의 유통을 중단시키지 않고 있죠.
대한민국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태평양과 대서양에서 잡은 참치를 캔으로 만들어서 다양한 방식을 섭취하고 있고  해산물을 생으로 먹거나 부족한 부분은 수입을 합니다.
대서양은 태평양과 틀리게 좁은 편입니다.
방사능의 영향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면 유통을 당연히 금지시켰을 겁니다.
바다에 인접한 영국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는 핵실험이 있었어도 섭취하고 있죠.
확신이 있기에 가능한 행동일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좋아하는 해산물중 하나인 골뱅이도 영국에서 잡아서 한국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그럼 당연히 수입절차에서 각종 검사를 할것이고 결과를 내겠지만 미비한 수치라는 결과만 보고되고 있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의 해산물도 전세계적으로 수출됩니다.
그러나 현재도 방사능으로 인한 피해사례는 보고된적이 없습니다.
보고가 되었다면 식탁에 오르는 모든 해산물이 유통이 정지되었을 겁니다.
해외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한국산 김도 수출이 불가능하겠죠.


3. 내륙에서 원자력을 운영했고 하는 유럽국가들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현재 원자력을 운영중입니다.
특히 바다가 없는 지역에서는 내륙의 강가나 호수가에 위치를 잡고 있습니다.
특히 얼마전에 탈원전을 확실하게 마무리 지은 독일, 다수의 원자력을 운영중인 프랑스와 스위스는 내륙에 원자력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원자력을 가동한후 생기는 폐기물중에는 연료봉의 온도를 낮추는데 쓰인 물이 있습니다.
이물을 그냥 방출한다면 큰 문제가 생길것은 불보듯 뻔한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과와 정수의 여러과정를 거친후 방출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원자력발전소 근처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은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공개적으로 안전하게 처리한다는 뜻이겠죠.

일본도  IAEA와 여러국가들의  감시하에 방류를 결정하였습니다.
한국정부도 이러한 타국가들의 결정에 편승을 하였습니다.
반대 의견을 내세우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그렇다고 타국이 일본을 신뢰하면서 결정한 사항을 대한민국만 타국의 신뢰를 저버리면서 반대를 계속한다는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반대의 결정으로 타국의 신뢰를 잃어버린다면 추후 대한민국에도 문제가 생길시 신뢰를 바랄수 있을까요?.
지금은 일본을 믿기보다는 미국과 같은 국가를 믿고 같이 행동해야 후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대응할수 있을겁니다.
한마디로 일본에게 빚을 지우고 어깨에 무거운 짐을 올려놓는거라고 좋게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이런때가 아니면 언제 일본에게 부담을 줄수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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