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퓨전 판타지 소설

이고깽물 퓨전 판타지 소설인 아이리스입니다.
앞전에 소개해드린
소설들 보다는 상당한 인기를 얻은
퓨전판타지 소설입니다.

1부.-
2001년 발간 2003년 완결
갈길가던 고등학생 주인공이
길가에 떨어진 금화를 줍고
이세계의 아이리스에 소환됩니다.
소환자는 무려 9클래스 대마법사.
그에게서 지식 전이 마법을 받은
주인공은 적당한 실력의 마법사가 되어
대마법사의 고향인 아이리스가
전쟁으로 멸망의 위기에 처하자
대마법사를 대신해서 멸망을 막기 위한
모험을 하게 됩니다.

2부.-
2004년 발간 2006년 완결

이세계의 아이리스에서
모든 일을 마무리한 주인공.
지구의 서울로 돌아온 그의 곁에는
혼자가 아니었으니 무려 이세계에서
약혼한 아이리스의 공주와
마탑의 대마법사이자 엘프인 귀여운 아이
(원래는어른이었으나
여아로 폴리모프 상태로 실험하다
영원히 아이가 됨)가
함께 였고 이들을
따라온 아이리스의 인연들이 벌이는
천방지축, 좌충우돌
서울 생활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전반적으로 굉장히 가볍습니다.
캐릭터들의 행동을 코믹하게 설정해서
시종일간 폭소를 터트리게 합니다.

특히 2부에서는 현 시대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문제점들을
아주 코믹하게 잘 다루고 있습니다.
아마 소설의 특성상 작가의 생각이
고스란히 반영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인지 2부에서는
논란이 꽤 많은 편이었죠.
학교 폭력 문제,
흡연 문제,
개 식용 문제,
국가 기관인 여성가족부등
많은 것들이 소재가 되어
불만을 표출 합니다.

시끌 시끌한 가운데 무거운 주제를
어렵지 않고 즐겁게 풀이한게
이 소설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현재 카카오 페이지에서 완결이 난 상태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10년전 추억을 되새기며
애니로 꼭 만들어지길
기대하는 퓨전 판타지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