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스러운 상식

농.수.공산품의 가격이 비싼 이유, 그리고 대책.

728x90
반응형
SMALL






이번 추석연휴의 물가는
어느때보다 비싸다는
평가가 일반적이었습니다.
물가가 비싼 이유는
여러 요인이 작용합니다.
기후의 변화와 산지 생산량과
유통과정등이 있습니다.
예로 이번 추석에 저의 가족 제사상에는
제수용 생선이 조기 3마리만 올렸습니다.
왜냐하면 태풍으로 인해
어시장에는 생선이 없었으며
가격이 너무 비싸 구입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이러한 일들이 발생할까요?.



1.유통 과정

위의 이미지에서 보시다시피
복잡한 유통 과정은 가격이 오르는데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거기에다 소매상까지 유통되는데
운송비에 포함되는 인건비와 유류세도
많은 영향을 끼치죠.

생산자는 생산품에 들인 시간과 노력에
비해 아주 작은 가격으로
매매를 하는데 생산자의
손을 떠나는 순간부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가격은 약5배의 차이가 납니다.
이러한 방식이 산지에서
가격여하에 따라 생산품이
유통이 되거나 유통을 포기하는
사태가 일어납니다.
흔히 말하는 논.밭 뒤업기죠.

하지만 생산자들은 문제가 없는 걸까요?.

2.생산자들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생산자들도 생산품에
대해서 이익을 봐야 합니다.
인건비와 비료등 과정에
맞게끔 가격이 책정되어야 겠죠.
하지만 생산물에 대한
이익만을 생각하기에
수요와 공급이 차질을 빚게 됩니다.

예를 들면 배추가 생산된 그해에
현지에서 비싼 가격에
매매가 되었습니다.
그럼 다음해에 배추를
생산하는 원 생산자는
공급 양을 늘리는 한편
다른 생산자가 이익을 보기 위해서
같은 물품을 생산하겠죠.
무슨일이 벌어질지는
누구라도 예상이 가능합니다.
생산 가격은 인하되고
제품의 상태 여하에 따라
가격차도 벌어질 것입니다.
그럼 원 생산자나 후 생산자가
마찬가지로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이러한 사태가 계속 반복되자
소수의 생산자가 변화를
시도 했지만 실패를 합니다.

3.대책마련은?.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됨에
따라 정부 및 관련 기관들과
생산자들은 여러 대책을 내놓습니다.

1). 생산품 고정제.

명칭 그대로 생산자가
스스로 생산품의 종류와 양을
고정하는 것입니다.
또한 타 생산자가 임의로 생산품을
새롭게 시작하거나 바꾸지 않게끔
방지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여러 요인들로
인해서 시행이 안되고 있습니다.

2). 직거래

(1).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통신 수단과 여러 수단의
발달로 행해지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생산자나 소비자가
변심을 하거나
신뢰를 얻지 못할 경우
이루어 질수 없는
거래 방식이기도 합니다.

(2). 생산자와
대형 유통.소매업체(대형마트)와의
직거래.
몇년전부터 부상하는 방식이며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생산자와 대형마트간에
직접적인 계약을 맺어서
중간 과정없이 거래를 하는 방식입니다.
계약시 생산품의 가격을
고정함으로서 안정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가 가능합니다.

(출처 SBS방송국)

이 프로그램이 두 업체간의
거래를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보여준 예입니다.
물론 중간에서 다리를 놓아준
중계자가 있었으나
직접 거래로 인해 생산자는
물론 판매자, 소비자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여러 요인들에
인해 발전없이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실정입니다.
생산자의 생산품에 대한 차익 욕심과
판매자의 갑질
또는
유통 관계의 복잡함으로에 의한
방해가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생산품이 아무리 좋고 훌륭하더라도
소비자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안정적인
공급과 수요를 할수있는
방식이 도입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불만👿
ㅡ라면 가격 인상ㅡ
신라면, 진라면을 모르는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근데 궂이 코로나로 힘든
이시기에 가격을 인상해야 할까요?.
차라리 광고를 줄이고
타업체간과 협력하여 만든
이상한 마케팅을 줄이면
안되는 걸까요?.
화가나서 적어봤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