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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러운 상식

미스트롯 시즌1의 출연자들의 활동이 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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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추석이 왔습니다.
블로거님들의 즐거운 추석이 되시길 바랍니다.


2019년 6월까지 TV 조선에서
방송한 최초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트로트가 중흥기를 맞았고
트로트의 역사는
미스트롯 시즌1의 전.후로
나뉜다는 평가까지 받으며
대성공을 거둡니다.
케이블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이 약18%로가
나오는건 흔하지 않은 현상이니깐요.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
미스트롯 1에 출연한 가수들의
얼굴을 TV에서 보는건 힘들어 졌습니다.
우승자인 송가인조차도
KBS에서 방송된 전국 트롯 체전과
트롯 매직 유랑단에서만
활동 했을뿐 별 활동이 없고
다른 참여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1.TV조선의 당시 콘텐츠 부족과 관리.
- 미스트롯이 끝난후
현재의 미스트롯 시즌2와
미스터 트롯 처럼 출연진들이
단체적인 활동이 아닌
개인적인 활동을 합니다.
시청자들은 이에 반복되는
개인 출연으로 식상함을 느끼고
외면하는 사태가 일어났죠.
미스트롯1에 출연한
송가인과 홍자외에는
별다른 활동이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된것입니다.
이후 TV조선은
미스터 트롯 출연자들인
탑5와 1년 정식 계약을 맺고
단체적인 활동을 이어나가서
큰 성공을 합니다.

2.타 방송국의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의
범람이 불러온 부작용.
- 별 기대도 안했던 미스트롯1이
성공하자 공중파 방송들인
3대 방송국에서 차용하여
방식만 바뀌었을뿐
구성은 똑같은 방송을 제작했고
많은 트로트 가수들이 배출됩니다.
심지어는 미스트롯1의 출연진들보다
더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가진
가수들도 배출됨으로서
미스트롯의 출연자들은 관심을
받지 못하게 되며
3대 방송국에서 TV조선 출연자들을
일부러 배제하는 일까지 벌어집니다.
KBS의 유명 가요 프로그램인
가요무대에서도 출연 횟수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즉 희소성의 가치가 줄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다 코로나가 터지면서
야외 활동 무대가 줄었다는 점,
개인 앨범 발매들의 실패가
그들의 입지를 줄여 버립니다.

SBS에서 방송한 프로그램.
처음의 취지와 다르게
코로나로 인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의도치 않게 방식이 변하게 됩니다.
원래 취지는 경연 대회가 아닌
타 국가에서 콘서트를 열어
트로트를 홍보할려고 만든
프로그램이었지만
베트남편 방송 이후 코로나로 인해
변화를 줍니다.
박군을 배출해낸 프로그램입니다.
랜선을 이용한 방송 방식의 원조입니다.

MBC에서 방송한 프로그램.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의 베끼기의
신호탄을 올린 선두 주자입니다.
개인적으로 참여자들이 누가 나왔는지,
우승했는지 유일하게 모르는
프로그램입니다.

KBS에서 방송한 프로그램.
가요무대의 세대 교체를
성공시킨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국영방송에 걸맞지
않게 베끼기로 성공했다는
안좋은 타이틀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침마당에서 오래전부터 해온
프로그램을 궂이
크게 실시하는 바람에 KBS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3.원하지 않던 사건들의 발생.
1)- 송가인 팬덤과 장윤정 팬덤의 충돌.
시작은 송가인의 팬덤이 장윤정을
비하하는데서부터 발단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도 아시겠지만
장윤정은 특정 연령에게만
인기있었던 트로트를 전 연령에게
관심을 받게 한 일등 공신입니다.
미스트롯이 방송되기 전까지
트로트를 이끌고 온 한사람이지요.

그런데 미스트롯1이 방송되던 도중
송가인이 장윤정의 노래를 들으면서
감동에 젖어 들자 송가인의 팬들이
장윤정의 개인사까지 들먹이며
마녀사냥식 비판을 하고
장윤정의 팬들이 이에 대해서 분노하여
충돌을 일으킵니다.
더 큰 문제는 송가인의 태도도
구설에 오른 겁니다.
이 사태에 대해서 일언 반구도
없었다는 겁니다.
이후 송가인이 TV조선에서
하차한 이유라는 루머까지 생기고
확인되지 않은 여러 루머에 휩싸입니다.

2)- 지역 감정의 격발.
미스트롯에서 송가인(호남)과
홍자(영남)는 각각 영.호남을 대표하는
가수가 되어버렸고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대결은 계속 이어 집니다.

(1)- 송가인의 경우.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다녔지만
몇몇지역에서 과도한 출연료를
받거나 석연치 않은 이유를 들어
일방적인 자의적으로
영남의 행사를 취소를 했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또한 정치적인 이유로 TV조선에서
하차를 하였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2)- 홍자의 경우.
호남에서 행사를 하다
전라도 사람을 비하했다는
구설에 휘말립니다.
당시 호남의 지방 신문들이
홍자를 비판했는데
이에 같은 지역민들에게서
영남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홍자를 배제한것은 사실아니냐라는
말이 나오면서
일단락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후 활동을 중지합니다.

3)코로나의 발생.
가장 정확하고 확실한 이유겠지요,
에휴~~~~~~~~~~.

이렇게 미스트롯1의 출연자들에
대한 비활동의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여러매체나 축제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3번의 2)은 제가 봐도 ~카더라가 많았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사실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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