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탑은 왜 무너졌을까?

바벨탑.

서양에서는 고대를 다루는
영화와 드라마, 게임,
소설들의 단골 메뉴입니다.

한국에서는 환상소설류인
판타지 소설에 많이 등장하는
소재이기도 합니다.

서양이나 동양에서는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주제이자 배경이며 요소입니다.

현재 바벨탑은 실존여부에 대해서
논란이 과거부터 계속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저는 종교적인걸 떠나서
실제로 존재했다는게
사실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건설중인 바벨탑입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1. 기독교에서 바벨탑

성경의 구약성서의 창세기에 보면
바벨탑의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 "자, 도시를 세우고
그 안에 탑을 쌓고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끔 하여
우리의 이름을 날리고
온 땅위에 흩어지지 않게 하자."

야훼께서 이들을 보시고선
말씀하셨다.

"보아라, 만일 사람들이
같은 말을 쓰는
한 백성으로서 이렇게 이런 일을
하기 시작하였으니 이제 그들은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지
못할 일이 없을것이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그들이 거기에서 하는 말을 뒤섞어서,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야훼께서 거기에서
그들을 온 땅으로 흩으셨고
그들은 도시를 만드는 것을
그만두었다. 📖
(나무위키 참조)

구절로 판단하건데
언어를 다르게 하고
소통이 안되게끔 하여
스스로들이  포기하게끔
한게 아니냐는
추론을 해봅니다.

또한 유대인들의
지혜와 삶을 이야기하는
탈무드에도 등장하죠.


2. 역사에서의 바벨탑.

바벨탑은 바벨로니아(바벨론)라는
고대의 국가에서 건설됩니다.

현재는 서남아시아의
이라크가 있는
지역일거라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이지역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원지입니다.

기원전 600년경에
유대인들에 인해서
바빌로니아가 건국되고
건국하자말자 바벨탑을
건축하기 시작합니다.
정확한 건축시기는 알수없으나
539년 페르시아 제국에
의해서 바벨로니아가 멸망하면서
바벨탑도 무너졌을 거라는게
일반적인 주장들입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현재 바벨탑과
비슷한 형태를 띈
탑과 탑지가 이라크 지역에서
유적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지역들은 현재
지구라트(ziggurat)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3. 바벨로니아의 멸망과 바벨탑.
(여기서부터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한 저의 추측입니다.)

추측되는 높이만
50미터에서 90미터인
바벨탑을 지을정도로
뛰어난 과학적 지식을 가진
그들이 왜 한순간에
페르시아인들 한테
멸망을 당한걸까요?.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가진
그들은 이집트 문명과
쌍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바벨탑과 피라미드는
어찌보면 이란성 쌍둥이일수도
있습니다.

두 문명다 페르시아에 의해
멸망당한것 조차 비슷하죠.

추측으로는 바벨탑의 건설과
관련이 클꺼라는데 있습니다.

탑을 건설하는데에는
엄청난 인력과 노동력,
식량이 필요할것입니다.

탑의 재료가 되는
나무와 바위,
흙등을 캐어서 운반하고
이걸로 틀을 만들어
쌓아야 할것입니다.

이과정에 어린아이나 노약자,
병약자가 참석하거나
동원될수 있었을까요?.
아마 아닐껍니다.
힘좀 쓴다는 남성들과
가내에서 일을 하던
모든 사람들이(여성 포함)
총동원되었을 겁니다.
그리고 탑을 쌓아가는 동안
동원된 사람들은 수없이
사고로 죽음을 당했을겁니다.

인구감소를 시작으로  
가내수공업 생산의 저하는
물론이고
식량의 생산성 저하,
국방력의 감소는
필히 일어났을겁니다.

하지만 그들은
바벨탑의 목적인
신을 영접하기 위해서
광기에 물들었을 것입니다.
두눈이 멀고
두귀가 닫혔을 것이며
입은 봉해졌겠죠.
아무런 판단을 할수 없는
그때에 페르시아 제국이
침략했을 것이고
아무런 방비와 대책이 없었던
그들은 멸망의 길로 들어서며
나라를 잃어버린채
노예가 되고
떠돌이 생활을 시작했을 겁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무너지는 바벨탑입니다.

살어남은 유대인들은
페르시아와
이집트의 노예가 되었고
이후 이집트에서 탈출한
모세와 유대인들이 등장합니다.

사람들의 헛된 욕망과
안이함, 욕심이
그들 스스로 멸망의
길로 들어서게 끔
한것이라는게
저의 추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