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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러운 상식

개물림사고 이대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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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여
엘리베이트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입주민들도
기다립니다.
구성은 저, 초등생2명과 강아지 한마리,
아주머니 한분이었습니다.

엘리베이트를 다들 타고
아주머니가 4층을 누르시더군요
초등생 일행은 14층.
저는 11층.

근데 강아지가 잇몸을
자꾸 드러내더군요 .
견종은 말티즈.

(구글 이미지 참조)

그리고 4층에서 아주머니가
내릴려는 순간 강아지가
아주머니 바짓단을 물고
흔들어 버렸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이어지는 침묵.......

당황한 초등생들은 급하게
개를 안았지만 이미 업질러진 물.

아주머니는 내리는걸 멈추고
조용히 다시 엘리베이터에 탑승.

아주머니가 초등생들한테 말하더군요.

"너희들이랑 같이 내려야겠다."

그후 저는  제 갈길을 갔습니다.

하지만 매우 궁금해지기 시작했죠.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말이죠.

겨울이라 긴바지를 입었기에
망정이지 반바지나 치마였으면....

잘못된 애완견 관리 권고 사항.

(구글 이미지 참조)

개물림 사고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렇기에 정부와 지자체는
견주들에게 주의 사항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위의  사항를 보면 주로
중.대형견들의 견주들에게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목격한
사례를 보았듯이
소형견들도 공격성을
띄는게 다분히 있습니다.


(유튜브 참조)

소형견의 견주들은 항상 말합니다.

"우리개는 안물어요."

"정부 권고 사항에 소형견은 포함이 안되어 있어요."

예, 맞습니다.

모든 소형견들이 전부
공격성을 띄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견주들은
항상 같이 있고
평소 습관이나 행동을
잘살펴보고 있기에 조금이라도
위험성이 보이면 그에 걸맞는
행동을 하여야 합니다.

특히 산책시 길게 늘어나는
리드줄을 착용시
소형견이라는 이유만으로
방치하고 있죠.

영상에서도 목줄이 길어서
아이가 개한테 물렸습니다.

사소한 방심이 불러 일으킨 사고입니다.

우리 가족 역시 소형견인
말티즈를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산책시킬때는 목줄을
짧게하여 바로 옆에서
같은 속도로 산책을 합니다.

근처에 사람이 오면 멈추거나 피합니다.

어제의 사건도 목줄이
조금만 짧았어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견주들은 조금만더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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