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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러운 상식

미 해군의 동해 표기. 과연 일시적인 현상일까?. 아님 영구적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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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오래전부터 막강한 자금력을 이용해서 독도가 있는 동해를 전 세계에 일본 영해로 표기하는 시도를 계속해왔고 현재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하지만 대한민국의 국민들과 정부는 이러한 시도를 막기위해 부단히 노력해왔고 최근에는 동해와 일본해를 동시에 표기하는 국가나 단체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공동 표기된 해외의 지도)

(구글이미지 참조, 공동 표기된 해외의 지도)

비록 영어로 표기된 동해의 순서가 뒤로 밀려나있지만 그나마 장족의 발전일것입니다.

그런데 어제인 10월4일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이 발사된 직후 미국의 발표에 따르면 미 해군이  일본해가 배제된 동해 표기만을 사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일본이 항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미 해군의 파워는 어느 국가도 함부로 할수있는 조직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민감하게 반응할수밖에 없는 것이겠죠.

또한 올해 태평양에서 열린 다국적 해군 훈련인 림팩에서도 동해와 일본해가 동시에 표기되었다는 것이 뒤늦게 알려졌고 7월달에 했었던 한.미합동 군사훈련에서도 동해표기만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제인 4일 한국 언론들의 발표에 의하면 미 해군의 표기 지침이 바뀌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지난 9월28일, 미해군 태평양 함대 홈페이지에는 9월 30일부터 진행할 한.미.일 3국 연합 대잠훈련을 공고 하였고 알리며 발생장소를 한반도 동쪽수역(WATERS EAST OF THE KOREAN PENINSULA)이라고 표기한것입니다.

(구글 이미지 참조, 미 해군 홈페이지 공고문)

또한 사소한 문제일것이지만 일본 해상자위대에 네이비라는 영어 단어를 쓰지 않았다는 점과 한국 해군보다 뒤에 언급된 점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항상 일본의 해상 자위대가 한국해군보다 먼저 언급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전까지는 동해를 일본해로만 표기한것이 미 해군의 공식 지침이었는데 종합적으로 분석하면 올해부터 지침이 바뀐걸로 예측이 가능합니다.

과연 미 해군은 무슨 생각일까요?.
아니 미 국방부는 무슨 생각일까요.?

현재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지만 해군력은 떨어진다는것이 사실이었고 영향력 또한 일본에 비해 후위였기에 이러한 조치는 궁금점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국은 지금까지 동해를 단독으로 표기하자는 주장을 한적이 없습니다.
다만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표기하고 정확한 위치를 나누자는 뜻이었습니다.

여하튼 세계적으로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미 해군이 동해를 언급해준다는 것에 놀랍고 고맙고 기분이 좋을 뿐입니다.

일본은 속이 뒤집어지고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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